우익진영 지식인 100인이 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자유지식인 선언’을 선포하고 새로운
우익모임을 출범한다.
새로 출범한 이 그룹에는 4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지식인들이 광범하게 참여했다. 선언을 주도한 전 보건복지부장관 최광 외국어대 교수는 “뉴 라이트는 직업적 운동인 반면,
‘지식인 선언 그룹’은 각 분야 전문가로서 특정 사안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할 예정”이라며 포럼과
싱크 탱크를 만들어 지식인의 입장에서 국가 장래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식인 선언 그룹’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점에서 30~40대 소장·중견 학자들을 중심으로 3월 초
출범 예정인 ‘뉴라이트 싱크넷’과 일치점을 보인다.
그러나 ‘선언 그룹’은 뉴 라이트를 ‘중도 우파’로,
스스로를 ‘정통 보수’라 규정하며 차별화하고 있다.
국가 장래를 걱정하시는,애국동지 여러분 !!!
애국충정으로 우리 함께 모입시다.
저도 오늘 참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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