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발 혁명이 필요하다!
전여옥은 필자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무엇보다도 차떼기와 땅떼기의 상징적인 인간이기 때문이다. 전여옥은 인간적인 도의도 저버렸을 뿐더러 정치적인 신념조차 없는 인간이다. 이러한 인간이 경선 후보의 측근에서 맴돌고 있다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슬펐기 때문이었다.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전여옥의 배신행위에 가슴이 아플 것이다.
박근혜, 이명박을 떠나 신뢰도, 정치적인 신념도 당장의 사욕에서 내팽개치는 인간들이 한나라당을 지배하는 한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는 미래를 상실하고 말것이다.
전여옥은 정권교체의 적이 한나라당 내부의 싸움이라는 궤변을 내뱉었다. 아무리 입이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하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한나라당 내부의 싸움이란 말인가! 전여옥에게 묻겠다! 그럼 비리도, 의혹도, 범죄도, 도덕성도 모두 묻어두자는 말인가! 전여옥은 박근혜가 무결점의 인간이 아니라는 데 실망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금 터져나오는 이명박의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서는 왜 비판조차 하지 않는가? 왜 해명조차 요구하지 않는가! 이것이 전여옥 당신이 말하는 한나라당, 보수주의의 정의란 말인가?
이명박의 수많은 의혹들에 입을 닫으면서 한나라당 내부의 적이니 싸움이니 하면서 이명박을 두둔하는 것은 어떠한 원칙도, 신념도 없는 한낱 추잡하고 더러운 정치인의 속성을 볼 뿐이다.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린 <차떼기 땅데기>의 타락한 정신세계를 상징한다. 전여옥 당신이야 말로 한나라당의 적이며 보수주의의 적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적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전여옥은 <일본은 없다>는 자신의 책의 표절과 관련하여 패소당한 바로 다음 날 이명박에게로 달려갔다. 참으로 추잡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전여옥은 입에 담기도 부그럽고 추접하기 그지없다. 이 전여옥이란 이름을 입에 담은 것은 국민을 철저하게 저버리고 개인의 정치적인 입지나 사욕을 생각하는 기회주의적 정치인들에 대한 언급을 위해서이다.
이러한 국민을 저버리고 정치적인 사욕만을 철저하게 추구하는 한나라당내의 기회주의적인 정치인들을 당원들, 대의원들, 국민들이 나서서 척결하는 것만이 정권교체를 이루는 첩경임을 인식해야 한다.
지금 한나라당은 <내부의 적>이니 <당내에서 던지는 돌>이니 하는 한가한 궤변이나 늘어 놓을 때가 아니다. 오히려 한나라당내의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민들이, 당원들이 대의원들이 나서서 한나라당의 혁명을 주도해야한다.
모든 의혹들을 떨쳐내고, 비리의 정치인들을 쓸어내고, 기회주의 정치인들을 도태시켜야 한다. 이것만이 한나라당, 보수주의가 살아갈 수 있는 절실한 조건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당떼기, 차떼기의 과거로 회귀하는냐, 아니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나라당 보수주의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이러한 사면을 망각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한나라당 혁명이 필요한 시기임을 역사적인 사명으로 인식으로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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