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노무현은 기회주의자였음이 재확인되었군!
대선전 반미 촛불시위를 부추기고 또한 당선자 시절
미국과 동등한 입장에서 외교를 하겠다고 큰소리 쳤던것은
한낮 국민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한 단순한 재스춰에
불과하다는것이 이번 파병성명을 통해 다시한번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제 겨우 취임한지 한달만에 두손들고 전적으로 미국을
지지한다고 한 이유는 미국을 등에 업고 있는 이상 북한이
남침을 못하겠지 하는 이유도 없지않아 있을것이다.
자신의 정권유지를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지 다 할수
있음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그렇다면 어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있었던 반미,반전 대모는
왜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갔는지 궁금하다.
약 4천 여명이 참여했고 전투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인
일부(백여명 정도) 대모대중 단 한명도 연행되거나 구속되지 않았다.
어제의 일들로 인해 일부 외국인들조차 노무현을
"Great Opportunist"(고도의 기회주의자) 라고 빗대어
조롱하고 있다.
노통장님!
당신을 믿고 따르기엔 너무 많은 날들이 남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보다 솔직한 모습좀 보여주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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