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처럼 어디로 튈지모르는 노무현의 입을 우리는 항시 무시하면서도 경계해왔다.
그가 벌이는 수작을 주욱 지켜보았던 우리 국민들은 그의 입가벼움과 돌출발언등을 지켜보며 항시 걱정을 했고 못마땅해 왔던것이 사실이다,
드디어 사면초가에 몰린 그는 국민들을 위협하며 대통령자리를 걸고 도박판을 벌이려는것이다.
이라크파병문제,송두율사건,최도술 사건, 이전에 터졌던 측근비리사건까지 연루되어 사면초가에 몰려있던 그는 이를 회피하고 책임을 면해보고자 특유의 잔머리를 쓰며 재신임이라는 초강수로 도박을 해보자 하는것이다.
물론 현재의 인기도나 지지도를 보면 그는 무조건 불신임을 받을수밖에는 없을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것이 정이 많은 우리나라 국민성, 그리고 저들의 뒤에 포진한 검은 세력들을 경계해야 할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하다가 막상 물러나겠다고 강수를 쓰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며, 무어 물러날것 까지야 있겠어 하며 흐지부지하는 뒤가 무른 내면성이 있다.
이제야말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저들을 경계해야 한다.
벌써부터 언론에서는 저들 띄우기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kbs,mbc 한,경,대 오마이등을 비롯 모든 언론들이 저들 띄우기에 총동원 될것이며 노사모 등을 이용한 바람몰이 여론 조작하기와 본격적인 애국인사의 탄압이 시작될것이다. 그것도 교묘하고 악랄하게 갖은 치졸한 방법을 총동원할것이 분명하다.
이라크 파병문제라든가 송두율사건 최도술사건등,민감하고 입장이 곤란한 사건은 노무현이 한발 뒤로 뺀 상태에서 고건총리가 총대를 멜것이고 이에 대한 책임 역시 총리를 비롯한 현 내각이 져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노무현의 벼랑끝 전술이라는 잔머리가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순간이 온것이다.
참으로 갈데까지 다간 그래서 벼랑끝에 몰려있던 노무현이 기사회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순간이다.
우리는 이러한 노무현의 잔머리를 예의 주시하고 빈틈없는 경계를 펴야 할것이다.
그의 전력으로 보았을때 이 작전이 잘 먹혔었다는 데에 대하여 우리는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될것이다.
이달 27일 치러지는 대선무효 7차 심리에 많은 힘을 실어줘야 하며 한나라당등 야당을 압박 대통령탄핵등의 강수로 맞불을 놓아야 한다.
어쨌든 국민을 우습게 보는 이번 사건으로 민심이 어떤가 똑바로 알도록 해야 한다.
자격미달,함량미달.무능력하고 못난놈 하나 뽑아놓고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백성들이 맘 편할날이 없으니 누구를 탓해야 하나.
어제 잠깐 인터뷰에 제발 밥좀 먹고 살게 해달라는 젊은이의 안타까운 절규가 가슴에 와 닿는다.
스콜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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