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구 답답혀 미치겠구만
도대체 노통주변에 있는 넘들은 뭐하는 넘들인지....
옛날 왕의 주변에는 사간원이란 부서가 있었다
이 기관은 왕에게 충정어린 직언을 함으로써 왕의 독선을 막아 왔다
물론 대신들의 상소도 있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저지하는 것은 사간원의 주요임무였다
그래서 많은 사간원관리들이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하지만 역대 사간원관리들이 제 임무를 다했기에 조선왕조가 500년이나 계속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노통주거지인 청와대에서 노통을 보좌하는 보좌관들과 비서실장은 도대체 뭐하는 작자들인가?
전부 예스맨이 되여 노통이 뭘 하든지 네 네 하고 마는 것인가?
아니면 노통이 보좌관의 의견도 안 물어 보고 마구잡이로 발언하는 것인가?
나같으면 주군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면 사표를 써가지고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주군에게 바른 말을 했을 것이다
"각하 !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아직 1년6개월이 남은 임기동안 내가 지난날 뭘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분석해서 고칠 것은 고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펴나가면 될 일인데 뭐 잘 났다고
되지 못하게 " 그까이 선거 졌다고 .... 문제될 것 없다카이 권력은 내 손안에 있응께 걱정하덜마라? " 이게 대통령으로서 할 말인가?
이젠 아무도 노통에게 동정표 던질 국민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죠
그러다가 정말 청와대에서 몰매맞고 쫓겨 나면 무슨 창피입니까?
그만한 지위에 계신다면 유종의 미를 거둘 줄도 아셔야죠....
내가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국민들이 원치 않는다면 포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노통각하 ! 제발 정신차리세요 그러시다가 정말 깡통각하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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