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 시절엔 각 종교가 질서 있게 신성한 모습 고고한 자태로 서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좌파정권 십년을 거치면서 종교가 제각각 정치판 권력에 눈독을 들인 후 서로 경쟁하듯 쥐락펴락 난잡해 진 것 같기도 하고 정치가 종교의 밑으로 추락해 있는 모습들이....

정치인들이 반역질에 몰두하고 정파싸움질에 미쳐 타락해 있더니 급기야 종교로부터도 대우를 받기는 커녕 선점할 고지로 보인 것인가? 박통이 종교를 존중해 줬듯이 종교도 존중 받을 지위를 흐트리지 말고 지켜 주었으면 좋겠는데 나대는 종교인 들이 너무나...

정치권력에 맛들인 종교는 필시 국민들로 부터 외면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 길들을 자초하고들 있는 것인지..... 도무지 엇 나가는 종교꾼들의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다...... 마치 종교인들도 쉽게 탈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인지....

탈선을 하지 않는한 정치가 종교활동을 최대한 보장해 주고 존중을 해주면 그 스스로도 통치권력에 대해 존중해주는 풍토가 아름다웠다. 정치사기꾼들이 힘을 보태고자 종교에 손을뻗쳐 간섭하다보니 그 성역이 허물어졌고 급기야 정치가 우스운 꼴로 전락한 것 아닌가?

정치판이 우습다 하여 너도나도 정치판으로 눈을 돌려 진출하고자 군침을 흘리며 본분을 망각한 일부 종교인들.... 국민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하시라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종교인들 너무 타락해 있습니다. 혐오감이 들 정도로.....

모든것이 제 자리에 못 있고 온통 뒤죽박죽, 국가정체성이 무너져 내렸기 때문에... 혼란한 시국! 혼란을 조장하는 무리들... 이름하여 좌빨들...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할 듯. 이명박 정부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종교인들도 이것을 기회라 여기지 말고 자숙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