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으니 그분의 영도력이 더욱 절실한것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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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박정희와 역적 김대중
월간조선에 의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핵무기 개발 추진 문서의 실체가
국내 최초로 비로소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보고서에 의하면 지주국방을 위한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해외 거주 한국인 두뇌 석학들을 파격적으로 대우하며
적극 영입하라고 되어있다.
핵무기 개발을 둘러싼 카터대통령과의 알력과 반목도 써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진정한 반미주의자이다.
그는 오늘날 좌파가 어설프게 주둥아리로만
외치는 대책없는 반미가 아닌,
진정한 대책있고 이유있는 반미주의자였다.
그 당시에 벌써 박대통령은 한편으로는
한민족의 영구적 숙제였던 빈곤탈피를 위한 경제건설을
시도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비밀리에 자주국방을 위한
핵무기 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25년여가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 그토록 절실히 바라고 있는 것을
그 당시에 벌써 적극 검토하였던 것이니,
어찌 그를 단순한 독재자라 부를 것인가.
문득 그가 한없이 존경스러워진다.
국가를 위하여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던 진정한 대통령.
장기집권 독재자니 뭐니 하지만
그의 서거 후 자녀들의 생활을 보면
그가 얼마나 청렴결백한 사람이었는지 알 수 있다.
적군에게 핵무기 개발하라며 군자금 대주고
국기를 문란케 하며 정작 자신은 아방궁 같은 사저에서 살면서
세 아들 모두 줄줄이 구속되도록 방치한
희대의 사기꾼 김대중의 흉악한 몰골이 대비된다.
(비교라는 단어를 나는 여기서 감히 쓸 수도 없다.
김대중은 박 전 대통령의 발가락 때만도 못하므로.)
나는 박대통령을 영웅이라 부르고 김대중을 역적이라
부르는데 일초도 주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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