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지하벙커에서 발견된 11만톤이나 괴는 금괴,  7000억 달러 ! 

일본 강점기 때 대한민국 금광에서 막대한 금채굴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안 금광과 운산 금광에서 채굴된 지역은 황해도와 평안도에 있는 한국 최대 금광입니다. 1937년 일본의 조선총독부는 중일전쟁 자금을 모으기 위해 금채굴에 한국 국민들을 강제 징용해서 채굴한 금괴가 이번 공화문 공사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것입니다.

광화문에 일본이 만든 지하벙커에 막대한 금괴가 발견 되었다.

일본의 동아시아 침략전쟁으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각국의 문화재 강제 탈취로 인해 엄청난 재앙적인 시기가 있었습니다. 입본은 이러한 전쟁을 치루기 위해 막대한 군자금이 필요했습니다. 그 군자금을 국내 최대의 금광에서 막대한 금채굴이 이루어졌고 이 금괴를 보관하던 광화문 지하벙커 장소가 이번에 발견된 것입니다.

광화문 지하에 엄청난 크기의 벙커가 발견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지하 벙커에는 엄청난 양의 금괴들이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규모가 자그마치 11만 톤으로 7천억 달러의 가치라고 하죠. 대체 왜 광화문 아래에 이런 것들이 있는 것일까요.

얼마 전 광화문에 작은 싱크홀이 생겼다는 제보를 받은 서울시는 보수업체에 구멍을 메우는 공사를 의뢰했습니다. 보수업체 직원들은 광화문에 도착해 싱크홀을 이리저리 확인해 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안쪽의 전등을 비추어 본 직원들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되었죠. 커다란 철제 벽으로 쌓여 있는 거대한 지하 공간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직원들은 이 사실을 즉시 서울시청에 알렸고 서울시청은 문화재청과 함께 발굴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싱크홀 내부로 드론을 쏘아 보내 공간의 넓이를 확인해보니 크루즈선 크기와 맞먹는 거대한 공간임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발굴 작업을 통해 용도를 알 수 없었던 거대한 공간이 여러 가지 용도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 군대 내무반과 유사한 모습으로 침상이 놓여 있는 생활공간과 당시에는 하얗게 세탁되어 있었을 이불과 베개가 놓인 방도 발견되었어요.

발굴팀은 중간 브리핑을 통해 거대한 공간이 군부대 시설이자 거대한 금고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책상과 일본군 군복 그리고 타자기가 여러 대에 있는 방을 확인했고 뿐만 아니라 발굴팀은 막대한 양의 금괴까지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조사하는 족족 나오는 금괴 때문에 발굴 작업이 지연되는 일도 벌어졌죠.

광화문 지하 벙커 내부에서 발견된 장부와 문헌에는 이 금괴의 채굴 지역 광산과, 사용 목적이 명확히 기재되어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발견은 한 사무실에서 발견된 일본어로 된 장부와 각종 문헌들 그것들에는 한민족의 슬픈 역사가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발굴팀이 발견한 일본 측 문서는 지하 벙커에 들어 있던 금괴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장부에 따르면 지하 벙커에 가득 있었던 금괴들은 모두 수원 금광 운산금광에서 채굴된 것이었죠. 이 금광들은 황해도와 평안도에 있는 한국 최대 금광 1937년 일본 제국의 조선총독부는 중일전쟁 자금을 모으기 위해 금 채굴에 한국인들을 대량으로 강제로 징용했는데요.

최대한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징용된 한국인들에겐 하루 한 끼만 간신히 챙겨 먹을 수 있는 봉급을 제공 한국인들이 유독가스를 마셔가며 채굴한 덕분에 두 금광에서 연간 10만 톤 이상의 금이 생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인들의 욕심은 해방 직전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제국이 미국과의 전쟁을 개시하면서 조선총독부는 금 생산을 더욱 독촉했죠. 일본 제국의 쥐어짜기식 명령으로 전 한반도의 금광에 씨가 마르게 될 정도였는데요. 더 많은 생산량을 강요당해 목숨을 잃어가는 한국인들도 전보다 많아졌습니다.

마지막 조선 총독인 아베 노부유키는 아예 광화문 아래의 거대한 지하벙커 건설을 지시해 그리고 그곳의 수원 금광과 운산 금광에서 생산된 엄청난 양의 금괴들을 집어넣는 발상을 떠올렸죠. 발굴팀에 따르면 아베 노부유키가 그런 황당한 발상을 실행한 이유는 그가 가지고 있었던 과대망상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일본 본토는 미군에 의해 매시간 공격을 당하면서 사실상 미국의 소나기에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아베 노부유키는 한반도를 일본 민족이 건너와 미국과의 항전을 벌일 것이라 여겼죠 그래서 일본군이 항전할 수 있는 거점을 서울 지하에 만들고 군사 자금도 충분히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아베 노부유키의 지하 벙커 계획에는 역시나 한국인이 대거 동원돼요 수많은 한국인 노동자들이 고통을 겪어야만 했는데요.

그러나 일본의 핵무기 2개가 떨어지고 이란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고자 했던 그의 망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광화문 지하 벙커의 존재를 알고 있던 아베 노부유키가 1953년 사망한 후 아무도 그 지하 벙커의 존재를 알 수 없게 되었는데요.

1995년 총독부 건물까지 허물어지고 광화문 뒤에 경복궁이 재건되면서 지하 벙커에 관한 진실은 깊은 잠에 들게 되었던 겁니다. 한국의 발굴팀이 엄청난 양의 금괴를 발견하면서 국제사회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또한 국제사회는 이렇게 많은 금괴가 채굴될 수 있었던 이유인 강제 동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 당황한 일본은 한국의 놀라운 발견에 억지스러운 트집을 잡았는데요.

일본 문화청장 미아타리 회의는 한국이 멋대로 탈취한 지아 벙커와 금괴는 일본의 문화재라고 주장 기시다 일본 총리도 한국에게는 소유권이 없으니 곧 수송선을 보내 회수하러 오겠다며 한국을 도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확보한 금괴를 증거 채취 후 국고로 환수할 것이라 대응했죠. 애당초 그 나라에서 발견된 유물의 다른 나라가 소유권을 돌려받는 것은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는 게 대다수 국제법학자들의 생각입니다.

저명한 국제법학자 스티브 차 르노 비트도 식민지를 수탈해 온 나라들 중 이처럼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을 것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 하지만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도 금괴의 주인이 한국이라는 것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요.

광화문 지하벙커 내부에서 나온 방대한 자료 유네스코에 채출하여 문화유산 등재 신청한다.

결국 문화재청은 지하 벙커에서 가져온 방대한 문헌 자료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로 결정 만약 유네스코의 지하벙커와 금괴에 관한 사건이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악명 높은 군함도에 이어 일본의 강제동원 사례가 또 하나 늘게 되죠. 일본 측은 유네스코의 자료 해석이 편향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측 자료를 검토한 결과 당시 조선총독부 측에서 만들어진 기록이라 매우 신빙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요.

총 1만 2천 명의 한국인이 금 채굴과 지하 벙커 건설에 강제 동원되었다는 역사 기록이 곧 유네스코에 공식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강제동원 역사 기록이 유네스코에서 인정받게 되면 현재 일본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인 강제동원 재판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한국과 일본만 관심을 가지던 한국인 강제동원 문제에 국제사회 모두가 관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더불어 일본 재판부 역시 일본 측에 무조건 유리한 판결을 내리기가 어려워진 상황 선조들의 피땀이 어린 금괴와 지하 벙커가 그들의 원한을 달랠 수 있는 일에 쓸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