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많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모이동통신회사 휴대폰을 동생이 선물하여 제가 요금을 납부하며 2년여간 사용을 하였으나, 3달전 휴대폰을 분실하여 해지신청을 하였으나 본인이 아니면 어렵다고 하여 정지시킨후 본인에게 해지할것을 요구하였으나 서로 연락이 두절된지 오래라 해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꾸 필요없는 돈이 지출되어 ? 문제의 이동통신회사에 강력히 해지해 줄것을 요구하던중 "정보통신부의 이동통신사의 해지거부 제재"라는 보도자료를 보고 정보통신부에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1338)를 하여 박은선 상담사님과 통화를 하였는데 "본인만이 해지를 할수있고 본인이 아닌경우는 위임장이 있어야 한다고 하며, 동생과 연락이 안된다는 어려운 입장을 밝혔음에도 그건 민원인의 개인 사정이라는"마치 이동통신사의 대변인과 같은 말씀만 하시고 제도개선 건의나 하라는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저는 당장에 사용하지도 않는 전화를 해지하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법이 어쩌고 약관이 어쩌고 사실 약관보고 휴대폰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리고 해지할때 본인이 와야 한다는 거 모릅니까. 다만 내가 알고 싶은것은 명의 개설자와 연락이 안되는것에 대해 해지 방법을 물은것인데 이동통신사의 약관만을 읊을려면 무엇하러 정보통신부에 통신위원회라는 자리를 만들어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것을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
국민이 국가를 신뢰 할수 없고 국가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않으려면 필요없는 자리만 만들어서 철밥통 공무원만 먹여살리지 말고 차라리 그돈으로 어려운 국민에게 나눠 주세여
지금 신불자가 많이 생겨 나와 같은 민원인이 많으리라 봅니다. 그분들이 저와 똑같은 일로 고민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단돈 몇천원이 없어 먹고싶을것을 먹을수 없는 사람들이 다달이 몇만원씩 사용하지도 않는 전화요금으로 지출된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답답할뿐입니다.
내가 지금 민원을 제기 하는것은 실명으로 거론한 어느한분에게 책임을 씌우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도 내부 지침에 따라 답변했으리라 봅니다. 부디 높으신 분들에게 내가 제기한 민원 통보되어 좀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신뢰하지 못하는 국가는 국가로써의 가치가 상실되었다고 봅니다. 껍데기만 국가일뿐 몇몇 정치인 정부공무원들만의 국가 일뿐 헌법에 나와 있는 국가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말은 공염불 일뿐입니다. 부디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가가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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