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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평범한 가장이었던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알거지가 되어야만 했는지 그때 한순간의 실수로 우리집은 이루말할수없는 고통속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두번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아 다시 희망의 길을 찾아야겠기에 염치불구하고 하소연을 해봅니다. 평법한 가장으로써 아내와 함께 조그마한 식당을 운영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중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제이유를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점점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으며 아내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한발한발 내딛다보니 전제산을 주수도의 주머니에 넣게 되었습니다. 그후 약속한 수당은 주지않으면서 수당을 미끼로 더많은 매출을 요구했고 난 더이상 지쳐서 뒤돌아 보았을때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던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난 깊은병을 얻게되었으며 지금은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연명해 가고있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주수도 사기꾼 속임수에 빠져 가정의 파탄을 만든것은 일차적으로 제 책임으로 생각하겠지만 왜 그런 사람이 공공연하게 활게치고 다니는것을 묵인했는지 당국이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원망스럽습니다. 어디에다 이분하고 속상한 마음을 하소연 해야할지, 과연 이나라에 정의라는 것이 존재하는지,단지 실수한 것으로 취급하기엔 너무도 억울하여 청원하온데 제발 저와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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