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영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는 일이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현명한 수뇌들을 조정하고, 이끄는 역할은 대통령에게 놓여진 막중한 책임인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의 실수는 곧 국민들에게 피해로 닥아오기에 예지력 판단력 결단력이 탁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물론 도덕성이 발른 바탕위에 위와 같은것이 겸비되어야 한다.
이명박당선자는 자녀들의 취업 경위와 관련 "제 아들은 유학을 다녀와서 취직하려는 것을 제가 선거 중이라 어떤 특정 직장에 근무하는 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돼 잠시 건물관리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 그래서 올해 3월부터 근무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린가? 대톨령 선거를 눈앞에 둔 시점에 자식을 위장취업 시켰다니, 이런 결과가 선거판에서 어떤결과로 작용할지도 예측 못하는 판단능력의 소유자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끼칠 요소가 다분히 있다.
또 한가지, 위장취업 보다는 정식으로 취업을 하는것이 떳떳하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에 더 실망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은 이명박의 판단능력에 이상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국가를 경영하다 보면 중요하고 긴박한 상황이 가끔은 발생한다. 그 때 대통령의 정확한 예지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럴때 이명박이가 위장취업과 같은 과오를 저지른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뒤집어 쓰게 된다.
벌써 이명박은 부동산정책의 결정에서 "왓다리 갓다리"하는 면이 발견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인수위를 구성하는 데도 정치권을 배재한다 하고는 또 일부 정치권을 기용하겠다며 혼선을 빚고있다. 제기랄
그래서 대통령의 자질은 당선되어도 계속 검증되어야 한다. 고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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