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는 수준하곤.......
왜 그 따위로 사냐?
배 많이 부른냐?
살 빼라!
진짜 씹쉐야
더 늦기전에 정신 차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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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윤옹의 부정연이 얼마나 엄청나기에 이렇게 말들이 많을까?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생각만 하다가 결국은 혼자 갔다. "부패연에나 한번가보자" 이 한번의 결심으로 날을 잡았다.
하지만 까마득했다. 졸라 막히는 서울, 혹시나 해서 친구에게 말을 건넸다.
너나 갔다오란다.. 자기는 거기가면 누구 모가지하나 따고 감옥갈것 같다고,...
2월 27일... 나 혼자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휴대폰을 연방 눌렀다..나 서울간다..
대답이 시원찮다. 쓸데없이 거기는 왜 가느냐한다.. 내가 사고칠걸 우려한 인내심이 엄청나게 강한 자석같은 친구 둘이 동행을 해주겠다한다..다행이다..나도 사고치고 인생 망가질까봐 두려웠다.
터미널에 도착하자 친구 둘이 나를 맞았고 우리는 지하철에 몸을 의지한채 눈에서 살기를 뿜게한다는 부패련으로 향했다.. 졸라 미어터지는 지하철을 타고 역삼역에 도착해서 물었다.
"부패련이 어디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
"씨 바 ㄹ 놈아.. ㅈ ㅗㅅ 같은 쉐리" 등등 끔찍한 욕설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이 지역 사람들조차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우리는 바로 알 수 있었다.. 번쩍거리는 광채가 나는 건물..
윤용이가 아무리 더러운 짓을 해도 저렇게 의연할 수 있는게 저 광채때문이구나.... 지가 있는 곳을 저렇게 광채가 나게 도배했으니 나쁜 짓을 해도 빛이 날 수밖에...
온몸의 피가 거꾸로 흐르고,, 눈에 다시 핏발이 선다.. 그사이 꿈에라도 나타날까 무섭던 윤용의 상판떼기가 있는 사물실에 도착했다.
이게 어인일인가? 각종 부정부패 의혹과 비리로 연루되어 인사청문회도 안받고 쫓겨난 그 능력은 좋고 도덕성은 눈꼽만큼도 없다는 조 ㅅ 같은 이메가의 일당들이 다 몰려있지않는가?
그렇다. .우리는 드디어 황금으로 쳐바른 윤용의 부패련에 도착한 것이었다. 슬그머니 주먹이 쥐어진다. "정말 개 새 끼네" 내가 지른 첫 번째 욕이다. 다행히 일행에게 뒤통수를 맞고 정신을 차렸다.
참으란다... 하긴 참아야지.. 저 옆에 윤용을 지키는 건강한 깎두기들이 째려보는데 어쩌겠는가..
윤용의 황금타운은 서울을 비롯해 .. 아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사무실임에 틀림없었다. 전세계를 통틀어도 그보다 나은 사무실은 없을 것이다. 청와대.백악관..다 찌그러진다.
역삼동은. 서울은, 대한민국은 윤용때문에 망쳤다. 역삼동은 더 이상 일개 행정동이 아니었다.
윤용타운이었다. 윤용의 부패련이 황금궁전으로 천지간을 뚫고 우뚝솟자 역삼동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황금이 쳐발라지고, 다이아몬드와 에머랄드가 주렁주렁 메달린 궁전이었고, 쓰레기냄새가 풀풀풍기는 부패를 통해 부를 축적한 일당들에게 점령되버린 것이었다.
너무나 휘황찬란하게 빛나서 역삼동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부패련의 사무실 입구는 윤용의 경비들이 24시간 상주하며 근무할 24k도금된 초호화빌라가 건설중이었고, 황금타운과 연결되는 길들은 모두 최고급 수입대리석으로 도배되어있었다. 잠깐 화장실에 갔더니...(사무실말고 경비화장실)
비누받침대에 35만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있다.. --
엄청난 사실은 윤용의 사물실만 그렇게 해놓으면 튄다고 역삼동 전체를 대리석으로 치장하고 초호화판으로 만들어 놓아 윤용의 아방궁을 만드는 개벽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곳은 우리네 직장인들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밀리는 지하철을 통해 줄근해서 치열하게 일을 하던 사무실이 많은 곳이었다. 이제는 그곳이 황금이 번쩍거리는 엘도라도가 되어있었다.
윤용이가 조금이라도 지각이 있다면, 털끝만큼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자신의 사무실과 경비궁전은 역삼동에서 멀리 떨어진.,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남극에 지어 대한민국을 이리 망쳐놓지는 않았을 것이다. 요즘은 인공위성에서 우리나라 찍으면 두군데 나온다한다. 쥐굴과 황금궁전.
윤용의 황금타운은 아무리 싸게 봐줘도 평당 300억은 호가할듯 싶다. 평당 삼백억을 하는 황금땅을 평당 만오천원에 샀다니 김선달은 명함도 못내밀고 명박구멍으로 숨어야겠다.(명박구멍이 무언지모르겠다면 자신의 이메가용량밖에 안되는 머리를 탓하고 걍 황금궁전에가서 산화하시오)
계산해볼까? 300억x100,000평은 ... 아씨바.. 계산기만 고장났다..ㅡㅡ
궁전안에는 요즘 잘나간다는 해양심층수를 퍼부어 만든 수영장도 있었다. 해수욕장 분위기 낸다고,
그것도 미국걸로해야한다고 하와이 바닷물 가져온답시고 파이프라인도 만들었단다.
(바닷물은 해류를 따라 도는건데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간다)
윤용이 그나마 사람이었다면 수영장 두 개 중에 하나만 만들었을텐데...저건 사람새끼도 아니구나..
아뭏튼 궁전만으로도 어마어마하지만, 황금궁전의 끝이 연결되어지는 우면산도 입을 쫘악 벌어지게한다. 선녀가 밤마다 목욕을 하러 달빛을 밟고 내려온다는, 그 형언할 수 없는 신비로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황금궁전의 끝자락을 장식하고 있어서
윤용타운의 금전적 가치는 지구를 다 사고도 남는다 한다.
사람까지 갈것도 없다. 원숭이만 되도 자기 황금 놀이터하나 팔아서 주렁주렁 바나나가 달린 나무가 수도 없이 많은 아프리카 대륙을 다 살텐데... 원숭이보다 못한가부다...
하나 더 경악스러운 사실은 윤용타운에서 바라보면 우면산의 선녀들이 목욕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한다.. 이거볼려고 우면산 한쪽을 완전히 파헤쳤다한다. 나무때문에 안보인다고..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선녀가 올만큼 아름답다는 말조차 이해못하는 쉐리였구나..진짜 선녀가 오는걸로 알았나보다)
윤용의 성격과 성적 취향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과연 서기나 할까..가능하기나 할까..
하긴 회춘하려 젊다 못해 어린 여고생, 여중생까지 ....한다는 말도 들어본적 있다.
이미 내 입술은 피가 흐르고 있었다.. 갑자기 징그러운 뱀이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장면이 생각난다.
우리들은 그 왕궁 안에 있는 18홀의 골프장이 그렇게 멋지다는 소문을 생각하며 현장에 가보았다.
이럴수가...선녀목욕탕을 감싸고 있는 골프장이라니...더럽게 밝히네...
선녀들이 안내려와서 아쉬운대로 강남의 룸싸롱아가씨와 연예인데려다 캐디 시킨다한다.
오빠..나이스샷! 하며 한꺼풀씩 벗는단다.... 나도 살짝 보고싶다..이러면 안되는데..
아! 그런데 사시미로 무장하고 있는 깡패들이 지키고 있어 누가 윤용이 그짓하는걸 볼 수 있을까?
정녕 이곳이 부정부패를 확산시키겠다던 그 부패련인가?
윤용타운은 윤용이 인간이라도 할 수 없는, 그렇다고 원숭이라 부를 수도 없고.. 대체 뭐라 부를 수 없는 .. 그러한 존재란걸 알려주는 끔찍한 현장이었다.
탐욕과 변태성욕....그곳의 황금에서 나는 빛에 왜 붉은빛이 감도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 조상들과 우리들의 피눈물이 섞여 있으리라.. 독립투사 윤봉길의 피눈물도...
우리는 윤용의 황금타운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6천만이 기아로 죽어도, 나아가 50억이 죽어도 나만 잘 쳐먹고 잘 살면 된다는 사람이라는 것을..
김일성, 김정일은 발뒤꿈치에도 못따라오고, 유태인을 학살한 히틀러조차 무릎을 꿇는다는...
윤용의 황금타운을 나오며 우리 일행중 하나는 화장실에 이런 글을 남겼다.
"황금타운 기둥중 조그만거 하나만 뽑아서 불타버린 숭례문 복원을 위해 기부해라"
또한친구는 이렇게 썼다.
"윤용..지옥에서도 마다할 존재여.. 정신병원에서도 거절하겠지만, 내가 아는사람이 원장이니 힘써보겠다"
나는 이렇게 썼다..
이글은 본인의 상상력을 가지고 지어낸 이야기이니, 명예훼손이라는둥 개소리 지껄이지마시오.
명예라는게 있을리도 없지만...
그리고 연속적으로 일차하는 문장은커녕 단어도 몇개 안되니 표절이라는, 저작권침해라고 지껄일 생각일랑도 마시오. 누구는 졸라 베끼고도 표절아니라고 했소..
역지사지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슈..
그리고 내가 과연 최소한의 사람의 도리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어차피 답도 안나오니까..벽에 대가리쳐박고 가쇼... 그게 그나마 이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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