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금)
오후6시 동아일보사와 맞은편 동화면세점 앞에서 경우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고엽제전우회 등 5000여 회원은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6차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6차 국민대회 개최 40분 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탈북난민인권연합 등 300여 회원은
청계광장 민주당 4차 국민대회 맞대응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이 주최한 4차 국민대회에는 4000여명 정도이었고, 보수단체
주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6차 국민대회, 동화면세점 앞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조선일보사 앞 원표공까지 입추의 여지없는 많은 인파
5000여명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로써 민주당과 촛불세력들은 인원 동원에서도 보수단체에 뒤지게 됐다.
구재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검찰의 국정원 사건에 관한 경찰 컴퓨터 분석과정 CCTV 영상자료 왜곡, 편파수사 의혹 해명 및 검찰내 종북 비호세력
퇴출해야 하며, 제2 광우병 촛불난동 획책하는 반국가 불순세력 척결 등을 촉구했다.
이상훈 전 장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등도 국정원 댓글 사건 관련 검찰의 왜국, 편파 수사의혹을 강력히 규탄했다.
[결의문] 국가보위와 고도의
헌법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정보원의 종북 견제활동을 선거개입으로 왜곡하고 CCTV 영상자료를 짜깁기하여 경찰이 사건을 은폐한 것처럼 몰아간
검찰의 왜곡, 편파 수사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
오늘 우리는 국정원 무력화를 획책하는 반국가 종북세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사초
실종에 대한 다각적인 수사로 관련자를 모조리 처단할 것을 강력히 족구하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검찰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보내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결의를 다진다.
하나. 최근 국가혼란의 원인제공자인 검찰은 각성하라! 하나. 국정원의 종북 견제활동을
선거개입으로 왜곡하고, CCTV 영상자료를 짜깁기하여 경찰이 사건을 은폐한 것처럼 몰아간 검찰수뇌부는 퇴진하라! 하나 검찰내 종북비호
세력을 척결하라! 하나. 정치권은 재판 계류중인 사건에 대해 국정원과 경찰이 선거에 개입한 것으로 국민을 선동하지 말라! 하나 북한
지시에 따라 촛불난동 획책하는 종북세력 북한으로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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