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결정적인 특종은
아마도 SBS에서 나올 것이다.
이 부총리의 딸이 SBS에서 일하고 있지 않은가.
이 사안의 핵심에 가장 잘 다가갈 수 있는 이가 바로 이 부총리의 가족 아니겠는가.
이 부총리의 딸이 특종을 위해 심층취재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그렇지 않다면, SBS에 사표를 제출하고 나와야 할 것이다.
기자의 1차적인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국민 혹은 시청자의 알 권리 충족 아닌가.
그 정도도 못 한다면 낯 부끄러워서라도 사표 써야지.
이기붕 부통령 일가족에게 방아쇠를 당긴 이 그 누구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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