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형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되었습니다. 추석에 고향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조순형 의원님, 저는 서울 강남구에 사는 32세의 소시민입니다.
지난 2004년 탄핵을 하지 못한 것을 지금 너무나 후회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탄핵 사태 이후 국정을 잘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선과 전횡을
일삼고 있습니다.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나라 빚이 133조에서 238조로 불과 3년 반 사이에 늘었고, 자주라는
허상을 ?아 한미연합사 해체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로 국민들을 기만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도 두둔해 주고 심지어 핵실험 발표를 했는데도 시멘트라는 전략물자를
주는 이적행위를 함으로써 국민들을 불안과 분노로 몰아 넣었습니다.
친북이적세력들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국기(國基)를 뒤흔드는 이적행위를 하는데도 오히려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순형 의원님, 지난 2004년처럼 다시 대통령을 탄핵해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국민들 사이에서는
2004년 탄핵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순형 의원님, 국민들은 대통령이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헝가리에서 국민들이 좌파정권의 무능함과 부패에 항의해 "쥬르차니"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면서 정권퇴진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만에서 국민들이 "천수이벤"총통의 사임을 위해 정권퇴진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조순형 의원님, 한국의 "쥬르차니"이며 "천수이벤"인 노무현을 탄핵해 주십시오.
그를 탄핵한 후 현 정부와 국민의 정부가 저지른 이적행위를 특검제를 해서라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순형 의원님이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셔서 국회가 구국의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순형 의원님, 몸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의정활동 해 주십시오.
2006년 10월 08일 새벽,
서울의 소시민 올림.
59288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