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수도이전 백지계획''을 추진하면서 생각한 구상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패르다임 구상입니다. 즉, 이 말은 당시 수도이전 백지 계획을 발표하기전 기획단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구상했던것이 2000년 대한민국 경제발전계획이라는 종합 프로젝트도 동시에 구상 했던 것입니다.
30년 후 대한민국 발전 계획을 구상하면서 당시 75년에서 80년 사이에 한국 경제의 한계점(수출지향)에 도달 되기에 경제 패튼을 바꾸지 않으면 수출 지향국인 우리로선 새로운 모색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 바로 수도이전 입니다. 수도이전은 ''안보''측면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수도권의 과밀화로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고 국가적 뒷받침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짐을 생각할때 수도이전은 필수조건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획단계에서 조건이 붙은 것이 서울과 부산 즉, 경부축선에서 2시간 거리내에 이전지를 물색할 것이란 첫 항목이 나옵니다.
수도이전이 충청권에서 되면 수도권과 부산권은 당시 고속철로 30~40내 출퇴근 가능까지도 구상을 했으며, 전국을 4~5개 광역단위로 묶어 국토를 완전 개조 한다는 엄청난 구상 이였습니다.
지금 지방자치 13~4년 시행하고 나서 불거져 나온 말이 ''광역화'' 시도 아닙니까? 한마디로 이런 식으론 경쟁력이 없어, 서로 같은 지역은 묶어야 한다는 말과 같고 여기서 독단적으로 ''자치 개념의 행정서비스''까지 운영하겠는다는 말일 것입니다. 제주 자치도처럼,
그렇게 되면 수도는 그 중심원에 위치해 자치주를 관리하는 미 합중국의 워싱턴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겠죠.
가로림만 프로젝트도 당시 충청권(아산만)을 대규모 경제 자유무역지구로선정하여 독립된 한 국가의 개념을 도입하려 한 것입니다. 규모는 싱가폴의 10배규모의 자유무역지대를 구상한 거죠.
정말 당시 ''광역화구상과 경제자유특구''구상을 현재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추진중에 있다는게 얼마나 당시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실한 구상을 가졌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작금에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 별별 짓거리를 다 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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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북쪽인 청라지구에 세계무역센터(WTC) 를 건설한다고 한다.
이러한 대형 건설 사업은 한국의 독자적인 결정으로 될 수 없는 일이므로 그 세계무역센터가 한국에 세워진다면 청라지구는 국제금융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제2의 6.25와 같은 전쟁 참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지게 된다.
박정희가 가로림만 개발계획을 하고 행정수도 이전을 획책하였으나, 그의 사망으로 중지되었던 천도 문제가 박근혜의 등장으로 다시 중요 정치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실행하려고 하고 있다.
박정희의 천도의 명분은 '안보'였다.
북괴의 침략에 취약한 서울만 의지해서는 국가가 위태로울 수 있으므로 수도를 이전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던 것이다.
그런데 세계무역센터가 휴전선 부근에 건설된다는 뉴스는 그러한 '안보'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유태인에 의해 한민족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싫어하지만, 남북 문제는 강대국, 유태인에 손에 의해 한민족이 예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처리될지도 모른다.
북괴의 남침 때문에 천도를 해야한다는 뚜렷한 근거는 없다.
이럴 경우 행정수도이전의 명분은 거의 다 사라지게 되는데 박근혜는 줄기차게 행정수도이전을 주장하고 충청도에 기대어 정치를 하려고 하니 이것은 국민 전체가 원하는 정책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천도의 명분이 사라지게 된다면 행정수도이전 문제는 재고되어야 한다. 아니면 철회되어야 한다.
박근혜의 행정수도이전 주장에는 문제가 있다.
그녀의 주장은 박정희 패밀리의 장기집권욕과 연결되어 있다.
600년 수도 서울을 함부로 이전하려고 획책하는 세력은 국민의 뜻을 것스르는 행위를 하는 세력이다.
행정수도이전은 재고되거나 철회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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