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자연을 거슬러 살수가 없듯이

민심 또한 거스를 수가 없다.

지난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실용주의 정책선언 때문에

자신이 만들어놓은 청계광장을 좌파에게 내준 꼴이 되었다.

531만표란  엄청난 이 큰 힘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실어준 우익의 눈

이명박 대통령이 잘나 보여서가 아니다.

자유 대한민국 공산화를 막기 위한 우익의 다급하고 애절했던 염원

이명박 대통령은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우파도 없고 좌파도 없다는 발상이

오늘날 좌파들에게 발목을 잡혀 끌려 다니는 꼴을 자초한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좌파란 생각처럼 녹녹하지 않은 자들이며,

좌파란 것과 속을 알 수없는 별종들이다.

청계광장의 촛불집회를 보라~!!

어른도 하기 힘든 일에 어린학생이 주동이 되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학생이 한 둘도 아닌 수많은 시민을 동원할 능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하여 이명박 대통령은 앞, 뒤, 선후, 좌우를 분명히 가리고 밝혀야 한다.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뜻뜨 미지근하게 한다면,

똬리 틀고 있는 친북좌파들에 또 당할게 틀림없다.

친북좌파완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한다.

아닌 것은 분명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