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세상만사가 인간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라고 하셨다. 인간의 집을 세우는 것도 인간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허락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함에도 인간들은 자기 집을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다. 나라가 평안해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지켜주지 아니하면 결코 나라가 지켜질 수가 없다. 함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지도자가 없다.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라고 하셨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인간이 아무리 집을 세우거나 나라를 세우고 또는 지키려고 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지 아니하면 그 모든 수고와 고생과 근검절약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하셨다. 이는 세상만사가 하나님의 의도대로 된다는 말씀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자는 무엇을 하여도 순탄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2. 세상만사가 인간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더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손에서 세상만사가 결정된다는 것을 아는 자이다. 더 더욱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손길을 자기 편으로 삼는 자이다. 세상만사를 살펴보면 한순간 잡았다고 해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한순간 장사가 잘되었다고 웃을 일도 아니다. 반면에 안 되는 것 같아도 일이 잘 풀리는 것이 있고, 세상의 일들이 그렇게 흘러간다는 말이다. 이런 것은 하나님의 개입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김정일의 사전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없다. 그의 사전에는 예수님이 없다. 그의 계산속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없다. 그런 연고로 그들의 계략에는 치밀함이 있으나 인간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자기들의 생각 밖의 일이 터지면 그들은 그날로 무너져 내린다. 때문에 저들은 모든 일을 생각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그 모든 일에 치밀함을 가지고 임한다. 대단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야 할 정도로 지금의 저들의 대남공세가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누가 보아도 흠이 없는 것 같고 누가 보아도 틈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틈이 있고 흠이 무수히 많다.
3. 다만 남한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뿐이다. 김정일은 완벽하고 치밀한 시나리오를 좋아하는 사람 같다. 그는 인간계의 모든 책략을 그 속에 받아들여 치밀하게 계획하고 일을 추진해가는 것은 있으나 하나님의 계책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보인다. 그것이 김정일과 그 책사들의 한계를 갖게 하고 결코 넘을 수 없는 선을 긋게 한다. 결국 계책이란 만물을 종합적으로 응용하는데 있는데 그 응용의 능력의 차이가 분명하게 있고, 넓이의 차이가 있고, 깊이의 차이가 있고, 길이의 차이가 있고, 높이의 차이가 있고, 차원의 차이가 있다. 김정일 책사들이 가지고 있는 종합적 응용력의 한계는 얼마나 될 것인가? 그들은 時宜適切(시의적절)한 모든 응용을 해낼 수가 있는가? 또 그런 응용의 모든 범주를 낱낱이 샅샅이 찾아내어 미리 준비하고 그것을 펼침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있는 가 등을 살펴볼 일이다. 그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살펴보아도 그들의 계산에는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의 지혜가 없다.
4. 때문에 그들은 어느 선에 가서 한계에 봉착하고 그 한계에 봉착하는 순간부터 자중지란이 일어나거나 이를테면 캄캄함 속에 빠져들게 된다. 그런 흑암에 빠지면 누가 감히 그들을 그 캄캄함에서 건져낼 수 있으랴? 김정일의 그 모든 책사들이 가지고 있는 총명으로 들여다볼 수 없는 흑암이 거기에 있게 되고, 그 깊이를 잴 수 없는 어둠이 그들의 발목을 잡아 혼란케 한다. 인간의 한계에서는 김정일과 그 책사들이 더 현명할 수도 있다. 비교적 현명치 못한 계책들은 그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뛰어난 책략과 그의 모든 시나리오라고 하여도 인간의 오만은 언제든지 한계를 만나게 된다. 전쟁이란 어느 한 부분이 이긴다고 해서 이겨지는 것은 아니다. 어느 한 순간 순발력 있게 이긴다고 해서 다 이긴 것은 아니다. 전쟁의 큰 틀에서 보자면 김정일은 이미 실패한 자이다. 그가 실패한 이유는 이러하다. 350만 명을 굶겨 죽인 순간부터 김정일은 이미 악수를 둔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는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 핵무기 아니라 그 이상을 가지고 있어도 그는 실패한다. 그가 상상할 수 없이 혹독한 수용소를 만든 순간부터 그것에 사람을 가두는 순간부터 그는 이길 수 없는 조건을 구비하게 된다. 아무리 온갖 짓을 다해도 온갖 책략을 구사해도 회복 불가능한 길로 갈 수밖에 없게 된다.
5. 그만큼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이 안 보인다는 얘기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기고 지는 것의 내용은 그렇게 결정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이기게 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하나님이 이기신다.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라고 하셨다.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라고 하셨다. 이는 세상이 다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거기에 개입함을 의식하면서 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자기편으로 삼는 자들이 전쟁에서 이긴다는 말씀이다. 세상은 그렇게 인간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6. 인간이 준비할 것의 99.9999%를 하였다고 하여도 그 나머지의 빈틈은 하나님의 공간이고 하나님의 기회의 넉넉한 여건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이 없다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자가 복이 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 나기 때문이다. 승리도 하나님 손에서 나오고 패배도 하나님 손에서 결정 된다는 말이다. 만일 김정일 군대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삼키려한다면 거기까지는 그들이 나올 수가 있다. 그런 것을 토대로 해서 자기들의 목표를 위해 일을 펼쳐갈 수가 있다. 하지만 보다시피 6.25를 통하여 대한민국을 거의 다 파괴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왔어도 결국 저들이 생각 밖의 문제가 터져버렸다. 결국 그들은 황급히 38이북으로 도망쳐야 했다. 하나님의 결정에 따라서 전쟁의 승패가 그날 그날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북의 김정일은 하나님을 버렸고 남한은 하나님을 받아들였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승리의 이유이다. 그것이 곧 김정일의 실패의 이유이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 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셨다.
7. 용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전쟁의 능력이 커도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하게 되는 많은 틈이 있고 허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왕이여 들을찌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라고 하신 말씀에 깊이 청종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찬탄할 정도의 치밀함으로 임하는 적들의 행동에 놀라고 있다. 하지만 전쟁은 하나님의 소관이다. 하나님의 손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나오는 것이다. 적들의 현란함의 속임수가 그들 자체의 흠과 티를 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보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입으면 넉넉히 이기게 된다. 그들의 치명적인 흠과 틈은 곧 북한인권이다. 그것이 김정일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북한인권이라고 하는 약점을 치고 들어가면 승리가 보인다. [이번에도 지난 24일 발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의장성명에서 북한에 대해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의 조기해결을 촉구하는 기술이 다음날 삭제된 것은 북한이 강력히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교도(共同)통신이 26일 ARF 참가국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8. 이는 여러 과정을 거쳐 결국은 저들이 10.4記述(기술)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말이다. 그만큼 금강산의 살인은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게 된 것이고, 테러지원국의 해제를 요구하는 김정일의 가슴을 쓰리게 했다는 말이다. 우리 외교의 승리라고 본다. 이는 분명하게 우리 외교의 승리이다. 금강산 문제를 국제적인 공조로 해결하려는 이명박 정부의 시도가 처음에는 무시되는 분위기로 국내 방송은 악평을 하였다. 하지만 결국은 북에서 먼저 10.4 기술을 삭제 요구한 것이다. 이만큼의 결과는 저들의 약점을 보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때문에 저들의 빈틈과 허는 인권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효과적으로 응용하면 적들을 넉넉히 제압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적들의 흠과 틈을 가격하면 적들이 부족함이 없는 치밀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결국은 막판에서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국내의 방송 및 언론들이 이명박 정부의 미숙한 외교를 욕하고 나섰다. 또는 10.4를 가지고 확대해서 이명박 정부를 공격하였다. 10.4의 국제적인 공인이니 뭐니 하면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강력 제동이 걸렸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렇게 씨부렁거렸다. 하지만 김정일 그가 먼저 금강산 살인을 덮기 위해 급히 10.4를 내려 버렸다. 그렇게 욕하던 방송 언론은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9. 결국 10.4는 무너지고 금강산 살인은 국제 이슈가 되었다. 김정일이 이기는 것 같았으나 결국은 이명박이 이겼다. 어리석하고 좀 모자란 것 같으나 결국은 이긴 것이다. 이것이 저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깊이이다. 저들이 나름대로 모든 대책을 세웠으나 결국은 10.4보다는 금강산의 살인을 덮는 것을 선택했다는 말이다. 그 만큼 금강산의 살인범의 자격지심이 들었다는 것을 말한다. 결국 국제적인 지탄을 의식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에게 향한 국내 김정일 세력의 10.4압박은 그런 식으로 무너지게 되었고 김정일의 막가는 외교는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하게 되었다. 이런 것은 10.4선언의 국제공론화에 실패를 의미한다. 이것이야말로 이명박의 승리이고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본다. 대한민국은 지금 촛불 난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이 저들의 치밀한 공작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그들을 경각간에 무너져 내리게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자기발등을 찍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대한민국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자. 먼저 북한 인권을 돌아보며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효과를 얻게 된다. 북한 인권은 김정일의 치명적인 급소라는 것을 인식하고 다윗처럼 골리앗의 면상을 까자.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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