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국민 모두는 신물나게 군사독재때 어느 누구가 무슨짓을 했는지 이제 알것은 다
알고 있다.
2)2년 동안 지긋지긋하게 까발리고 매일 그 소리에 이제 신물이 난다. 군사독제때 보다
방송 플레이가 심하다는걸 우리 모두는 알고있다. 누굴 위해 종을 울리는지?
3)MBC는 어느당에 대변인인가? 이제 지겹지도 않은가?
4)산불이 나고/ 경제는 그 자리에 있고/일본놈은 독도에 미쳐있고/한미동맹은 삐거덕
거리고 ....희망을 보여줄수 없나?
5)진정으로 나라와 현실에 문제점을 고민하고 개선에 지혜를 모으고 국민에게 비젼과
단합을 통한 고민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2년동안 당신들이 제시한 문제점이 해결된게
있다면 무엇이 있나? 매일 충동질과 대립, 극한적인 갈등을 조장하는 너희들......
그래서 나는 MBC를 접었다.
6)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정말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대변하고 정치에 초연하는 방송은
없을까?
7)하루 지쳐 쉴때 위로받고 아픔을 감싸주는 옛날 MBC가 그립다.
8)난 평범한 시민이다. 정치도 혐오스럽고 권력도 혐오스럽고 정당들도 혐오스럽다.
내 나라를 사랑하는 모두의 마음으로 용서하고 화해하고 손을 마주잡자. 성철 스
님과 교왕 바오로 2세의 빈몸으로 가는 초연한 모습을 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여! MBC의 지성들에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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