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정권이 바뀔때 마다 경부 고속철도 노선이 춤추추다가 끝내는 공사가 전면중단되었다. 오늘 14:00시 경주역 광장에서 울산,포항,영천 환동해권이 연대하여 참여정부 퇴진을 소리높여 외?다.
가슴 밑바닥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가 그래도 노짱은 무언가 다를분인줄 알았더니만 정부의 중요정책사업을 일언 지하에 날려보내는 것을 보고
분개 안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래도 우리는 싹쓸이가 아닌, 동서 대립이 아닌 30여%가 지지했다. 민초의 아픔을 더 이상 밟지 마라.
경부 고속철도 경주통과 노선은 연간800여만명이 찾는 명실 상부한 국제 문화 관광도시인 경주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화학 공업도시울산,
철강도시의 메카 포항을 비롯한 영덕,울진등 환동해권 300만 지역민의 10년이 넘게 매달려 온 숙원사업이며 지나간 정부들의 중요 공약집행사업이다.
정부의 중요기간 정책사업이 하루아침에 중단이 된다면 누가 정부를 따를 것이며 우리 후세대들에게 또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정부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라. 기간산업의 사업집행은 국가의 백년지 대계다. 실기를 하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말라. 그리고 분노하는 민초의 함성을 들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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