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인 한상렬 상임고문은 6·15공동선언 1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지난 6월12일 정부의 승인 없이 방북했으며 오는 8월15일 판문점을 통해 돌아올 계획이다.
한상렬은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 옹호 등 북한의 대남노선을 충실히 대변해온 인물로, 6.25전쟁을 “애국적 통일전쟁”으로,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평화정치”로 각각 옹호해왔다.
특히 방북 이후에는 현 정부에 대해 극언에 가까운 비난을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다.
파렴치하게 자신의 불법 방북을 정당화시키며,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돌아오겠다고 장담하는 한 상임고문은 이미 대한민국을 배반한 것과 다름없다.
한상렬이 살아야 할 곳은 그가 조국으로 여기는 북한이며, 대한민국에 갈 곳은 감옥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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