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새 정부가 출범하면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철밥통을 자랑하는 공무원 사회를 대폭 축소하고 개편해야 한다.
지금 선진국들은 작은 정부, 큰 봉사라는 목표 아래 모든 행정체계를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도 평생 동안 피땀 흘려 일을 해서 돈을 벌어보지 못한 김대중, 노무현 좌파들은 국민 세금 무서운 줄 모르고 마치 자신들 호주머니 돈 인양 마구잡이로 쓰면서 공무원 수를 엄청나게 늘렸다.
또 左派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필요 없는 엄청난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국민 세금을 낭비했다.
그런 것을 알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현행 18부 4처 중앙 행정조직을 13부 2처로 축소 조정하겠다는 복안은 잘한 일이며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그 가운데서도 左派정권 10년 동안 김정일에게 무려 10조원을 마구 퍼부어 준 통일부를 흡수 통합시키고 국가정보원을 축소 개혁하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바라던 일이다.
그런데 통일부만 축소 통합을 시킬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대통령 산하에 있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평화통일자문회의라는 기구도 폐지하기를 촉구한다.
통일부를 축소 통합하는데 대해 좌파정권 10년 동안 통일부장관을 지낸 인물들과 지난 10년 동안 통일부에서 자금을 받아 호의호식(好衣好食) 하며 지내던 親北단체들과 親김일성-김정일 단체들은 반대 운동에다 로비를 벌이는 등 불만이다.
이들은 "통일부 폐지는 분단 국가의 현실을 망각한 처사"라는 구실로 폐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지만 그동안의 통일부는 "한반도의 자유 평화통일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김일성-김정일이 바라는 고려연방제 통일을 위한 음모와 김정일 권력 체제 지탱을 위한 자금 제공을 하는 反국가 정부 부처일지도 모른다"는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던 기구였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지금과 같은 친북적(親北的) 통일부가 없어도 충분히 북한과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를 더 잘 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갖고 있다.
지난 10년의 통일부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지시에 따르는 좌파 정책을 집행하는 기구였으며 김정일의 눈치를 보며 김정일의 지시에 순종하는 정부기구였을 뿐, 헌법에 보장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며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가져 오겠다는 통일부는 아니었다.
통일부를 축소 통합하면서 좌파정권 10년 동안 김정일에게 마구 퍼부어 주던 정책을 펼치던 부서의 공무원들과 친북단체들은 말끔히 정리해야 하며 숨겨놓은 모든 자료를 찾아내 국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
또 평통도 함께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통에 관해서는 이미 국회에 열린우리당 출신 노무현 패거리 국회의원들도 그 병폐와 관련, 폐지하는 방향을 법안으로 제출해 놓고 있다.
평통을 보고 사람들은 "망통"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리파똥’ 이라고도 말한다. ‘리파똥’이 무슨 말인지 거꾸로 읽어보면 그 뜻을 알게 된다.
한편 통일부 폐지안에 대해 통합신당 대통령후보였던 정동영 씨는 "대한민국이 분단 국가임을 망각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정동영씨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이 그곳에 몸담고 있었으며 통일부장관이 된 탓에 김정일을 만나 융숭한 대접을 받으면서 자신을 "평화와 통일세력" 이라고 추켜세우며 대통령후보까지 만들어 준 때문인지 모른다.
그런 이유들로 정동영에게는 통일부가 더 없이 고마울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통일부가 없었더라면 정동영 같은 인물이 어떻게 부총리가 되고 汎여권의 대통령 후보가 될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국민들은 정동영이 같은 인물이 통일부장관이 되는 부처이니 통일부 같은 3류 부처는 필요없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겠다.
정동영 씨는 통일부를 축소 통합시키겠다는 이명박 당선자를 향해 "통일에 대한 철학과 현재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인식의 빈곤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 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명박이 갖고 있는 통일정책이 김대중-노무현, 정동영의 통일정책 보다는 훨씬 국민의 심정에 와 닿기 때문에 그에게 정동영의 표보다 배가 더 많은 더블표를 주었다는 사실이다.
정동영 씨가 아직도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아직도 정치 초년생에 불과하다.
국민들은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 10년 동안에 국민들이 바라지 않는 통일정책을 만들어 김정일에게 마구 파부어 줘 김정일이 그 돈으로 핵무기를 만들어 국제사회를 위협하도록 만든 통일정책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정동영 등 左派들이 국민의 뜻과 소리를 외면하고 김정일에게 肝을 내 주고 정신이 팔려 魂마저 내 준 사람들을 싫어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깨달으면 다행이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정동영은 미래를 바라보는 정치인을 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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