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가 다음주이고 경칩이 아직 멀었건만 "봉하동물원" 노구락지는
벌써 동면에서 깨어났는가...
지난해 노깽판의 형 봉하대군이 노깽판 재임시 국정농단과 국기를 흔드는
청탁사건으로 인하여 구속 된 후 아직 대국민 사과를 할 때가 아니라며
동면에 들어갔던 노구리가 입춘이 지나자 봄이 온 양 기지개를 펴고있다
재임 초기 청탁하면 "패가망신" 시키겠다고 공언한 노깽판...봉하대군에 대한
청탁사건에 조폭식 언변으로 前대우건설 남사장을 일방적으로 매도하여 급기야
자살로 몰고간 쓰레기 양아치같은 인간이 친형 봉하대군의 청탁과 국정농단에는
아직 사과할 때가 아니라며 겨울동면에 들어가 버렸다
이제 봄이 왔는가
노깽판은 13일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해명 드립니다"라는 제목에서
"형님이 재판을 받고 있는 마당이니 국민에게 송구스러울 따름
" "형님을 순진한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저를 도왔던 많은 사람이
좀 가혹하다 싶을 만큼 수사를 받았다는 말을 듣기는 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참으로 기가 찰 일이다 양아치세계에서도 두목은 식언을 하면 조직원에게 외면 당한다
하물며 한나라의 대통령까지 해 처 먹은 작자가 한 아가리로 여러말하고 사과한마디
없으니 노깽판은 인간이 아니고 동물임이 틀림이 없다
자신을 수족같이 따르고 섬겼던 인간들이 죄를 지었으면 오히려 전직의 예우없이
단호한 치죄를 요구하여야 할 인간이"(보복당한다)"싶을 만큼 가혹하게 수사를
받는다는 다는 게 무에냐? 재임시 천방지축 주둥아리 나불대어 죽거나 패가망신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가식적인 사과 한마디 없는 놈이 제식구가 지은 지대한 죄에 대해선
그냥 눈감아 주길 바래?
참으로 신기한 작자다...재임시 온갖 잡설로 국민을 교란시키고 혼란에 빠트리며
북 개정일에게 부역하더니만 이제 죄질 더러운 측근들을 치죄를 한다고 해서현정권에 서운함을 토로해? 하긴 개구락지가 인간이 되면 "전봇대"에서 꽃이 필거다
봉하동물원이 남쪽에 있어서 그런가...
노깽판이 동면했던 그 곳엔 왜그리 봄은 빨리도 오는지...
제발 금년에는 그 더러운 상판떼기를 더이상 안보기를 간곡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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