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TV 논평]
중국이 북한에 원유공급을 확 줄일 것 같다.
북한은 원유 99%를 중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중국이 수출을 중단하면 북한은 암흑세계가 된다.
공장이 중단되고 자동차 운행이 중단된다.
북한은 매년 중국에서 원유 100만톤을 들여오는데
50만톤은 돈을 주고 사오고 나머지 50%는 공짜로 받는다.
거지처럼 중국에서 공짜 원유를 받아먹는 처지에
수소탄 실험(?)을 하였다니 시진평이 가만 있겠나?
중국은 2, 3차 핵실험 때도 원유 공급을 약간 줄여 북한을 압박하였고
2009년 5월 2차 핵실험을 했을 때는 원유 원조만 해주고 수출을
4개월간 중단했다.
그리고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하자 원유 수출을 또 감축했다.
중국은 어제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원유 수출을 대폭 줄이겠다고 했다. 30% 이상 줄일 것 같다.
지금도 북한의 대부분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가동이 중단되어
10여층 아파트를 걸어서 오르내리기 때문에
웬만하면 하루종일 집 안에서 지낸다.
원유 공급을 30% 줄이면 북한은 한마디로 암흑세계가 된다.
트럭 운행이 중단되어 물류가 중단되고
땔감이 없어 난리를 치게 된다.
폭동과 탈출로 통제불능 상태가 되고 만다.
시진평이 바라는 게 바로 이 거다.
박근혜 대통령이 바라는 것도 이 거다.
대북전단을 소나기 처럼 날리자!
대북 스피커를 천둥번개 처럼 날리자!
부추연TV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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