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은 실력땜에

떨어졌고,

삼수생은 선택땜에

떨어졌다.

한번에 합격한 너무혀

어찌 보면

시작은 짧았으나

통하는 것을 꿰뚫었고

역설적으로

삼수생..재수생은..

그 시작은 거창했으나

당연히 통하는 것에

의존했으리라..

결국, 둘다 너무혀에게

패퇴했다...

상록수는 결코

무덤가에서는

꽃술을 날리지 않는다.

타박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가니

빛갈 좋고 탐스러운

개똥참외에 혹했느냐...

물도 조타 산도 조타

다 포옹하는 척만 하면

결국 자기자신에게 진 것이

아닌 이전것들의

구태에 농낙만 당하리니...

더 늦기전에

다양한 대통 후보들이 나와서

국민들의 시각을 긴안목을

보게끔 ...  출사나 하시지요....

너무나.. 볼것 없는 2007년...젠장허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