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태극기, 위대한 애국가, 위대한 금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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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올림픽 경기로 인해 자주 대할 수 있는 태극기를 보면서
가슴 뿌듯해옴을 새삼 느낀다.
더구나 애국가가 울러퍼지면서 높이 오르는 태극기를 보노라면
메달리스트의 감회만큼이야 하겠냐만, 볼수록 백의민족을 상징
하듯 순박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가져준다.
그렇듯 아름다운 태극기를 놔두고, 남북한이 무슨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하며 응원하겠다했으니, 대체 온정신으로 하는
말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대한민국이 무엇이 답답해
서, 북한당국에 눈치보며 사정하다싶이하는 교류를 맺어야하는
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건국 60주년이 된 지금 지난 역사가 말해주듯, 그런 부끄러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북한에게 아직도 제대로된 사과
한 번 받아내지 못한 채 퍼주기식 허울좋은 햇볕정책 덕분에 얻
어낸건 겨우 이산가족 상봉밖엔 없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북한
에서 치뤄야할 국제게임 축구예선전 땐, 태극기 달기를 거부했
던 북한을 기억한다.
그것도 모자라 알게모르게 좌파정권 10년동안 햇볕정책이란 미
명아래 하나된 민족, 평화통일을 내세워 우리네 젊은층 속으로
친북좌빨사상을 고취시켜 놓은걸 사회 곳곳에서 쉽사리 볼 수
있을 것이다.
툭하면, 맘에 드니 안드니하면서 비위 거슬리게 하다 여차하면
언제 또다시 뒤틀려 뒷통수칠 북한이기에 더욱 싫다.
우리네야 그까짓 금강산 구경 안가도 좋고, 배고파 굶어죽을 주
민도 없을거니깐 .... 그렇게 어려운 통일이야 천천히한들 어떠
리? 열렬히 원조해줬던 상대국가 국기마저 무시하려는 자들하고
무슨 대화가 통하며 영광을 얻으랴?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지 않는가!
우리가 잘 돼야 이웃이 있고 나라가 있으며 또한 분단된 조국과
동족이 있는 게 아닐까?
그래선지, 요즘따라 태극기가 더 소중히 가까이 느껴짐에 다시한
번 대한민국에 태어남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그런 모습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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