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홍영림기자가 쓴 기사를 읽었지요.
그러나 제 소감은 핵심을 못 짚었다는 것이네요.
핵심을 못 찾고 찍~!싼 물딱총과 같다는 것이라구요.
세상만사가 그렇잖아요?
핵심을 잘 짚어야 “오메, 나죽소!”라는 소리가
나오는 법이네요. 핵심을 못 찾고 헤메는 것은
그냥 의무방어전일 뿐.
바이아그라나 씨알리스를
수천개 먹었어도 핵심을 못 찌르는 남자는
물딱총이라구요.
조선의 홍기자님의 기사가 바로 그것이네요.
한국갤롭이나 사회여론연구소라는
조사결과를 도표화 하여 뭔가를 보여주려고 한 노력은
돋보인다구요.
또한, 대선주자들이 박정희대통령의 “이미지차용”이란
어귀까지도 좋았어요.
허나, 정작 박정희대통령이 오늘날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가슴속에 되살아나는 이유에 대해서만은
유독 인색했다는 것이에요.
보세요, 여러분.
박정희대통령의 功課라고 여러가지를 열거해 놓았지마는
그 여러가지 공과를 이루어 낼수 있었던
박정희대통령의 愛族心은 어느 한군데도 표현되어 있지가
않았다구요.
여러분,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이러하네요.
박정희대통령의 그 모든 공과의 뿌리가 바로 애족심이라는
것이라구요.
민족을 사랑했다는 것이지요.
호남, 영남을 가리지 않고 우리 모두를 사랑했다는
것이네요.
너무너무 민족을 사랑했기에
국민과 함께 아파하고, 국민과 함께 웃었던 것이네요.
기계충 앓은 어린이의 머리를 보고 와서는
밥을 못 먹던 박대통령이었다잖아요?
실제로 65년 12월 어느날인가…강원도 산골의
어느 화전민가구를 방문했는데
곡기 어린 밥 대신에 감자만 먹어
배가 남산만큼 볼록한 어린이들이
부풀은 배를 잡고도 줄넘기를 하면서 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그렇게, 그렇게도 서럽게 통곡을 하였다네요.
(당시 비서관 진모씨의 기술)
바로 그 애족정신이 몇 년후 통일벼로 나타난 것이고요.
맛이야 경기이천쌀에 못하더라도
이 땅의 장래을 짊어진 어린이들에게 적어도 당신생전에
곡기어린 음식을 먹게하고야 말겠다는 각오였다네요.
애족심이 가슴깊이 담겨 있었기에
농촌진흥청을 다구치고, 수원에 있었다는 서울농대의
교수들을 다그친것이네요.
한톨이라도 더 맺는 벼를 만들라고 다그칠수 있었던 것이네요.
여보세요, 여러분.
강원산골의 수재민의 겨울채비는 마다하고
자신의 퇴임후 살집마련에 수십만(?)명의 청와대비서관을
동원시켜서 1300평의 짓게 하는 대통령과
무엇이,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요?
결식아동의 수가 늘어난다고 청와대에서 언론을 붙들고
걱정하던 바로 그 순간에도
김대중씨의 아들은 아파트 베란다에
현찰을 다발로 세어가면서 노벨상장값이
왜 이리 비싼고…하면서 사과상자에 담고 있었다네요.
이런 사람들에게 애족심이 있다고 보나요?
강원도 정선의 수해이재민의 현황을 시찰하러 나가려던
대통께서 “몸이 아픈게로!”하면서 씩콜을 불렀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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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심의 결려라구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서는 그 누구도!
박대통령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며
그 애족심이야 말로,
고 박정희대통령의 그 어떠한 공과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라구요.
정녕, 우리민족을 사랑하는 지도자.
박정희신드롬을 옮겨 국민들의 추앙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구요.
결론적으로 말할 것 같으면,
박정희신드롬의 그 원인은 공과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애족심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네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구요.
지난간 세월을 들쳐내서
누구를 원망할 것이 아니네요.
지난간 그 통한의 세월을 떠 올려서
누구에게 복수를 하고져 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구요.
“박보지”를 만인앞에 자랑삼은 어느 못 되먹은 시인을
감싸줄수 있고,
“성형수술” 운운한 싸가지 없는 여인에게 조차도
그 존재를 인정해 줄수 있는 것이 애족심이라구요.
심지어,
자신의 얼굴에 그 깊은 한의 칼자욱을 남긴 자에게
대해서도
“정치적 희생물”이라고 불쌍히 여겨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그 마음.
바로 그것이 박정희대통령의 신드롬의 핵심이라는 것이네요.
여러분,
대통은 국민들의 표결로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민족을 사랑하는 그 마음은 하늘이 주는 것이라구요.
하늘을 열 수 있는 사람.
단 십분여만에 대게(Big Crab)를 삼십여만원어치를
팔 수 있는 저력은
국민들이 그를 그 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하늘의 예시가 아니고는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건이라고 생각하네요.
국민을 정녕 사랑하는 마음.
박정희대통령의 그 마음이나,
근혜언니의 그 마음이나!
이것이야 말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 있어야 하는 것이라구요.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자가 운하를 판들
똥물밖에는 흐를게 없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자가 노호베루상을 탄다 한들
한낮 담부락에 붙은 상장에 불과한 것이네요.
오늘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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