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 회장님!

참으로 죄송하군요!

부친께서 소천하신 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어라고 말씀드릴수 없이 정말 죄송하군요

 1월 초순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 심신소일하면서 세상돌아가는 꼴이 보기 싫어

세상을 등지고 살다보니 지인들과 연락 두절상태였습니다.

훌륭하셨던 고인의 소천에 상심이 크셨을 줄 믿으며 문상과 위로에 결례된 점

관용 있으시기 바랍니다.

 더욱 건승하시기 기원합니다.

  2009. 1. 17.

 배 문 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