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이들의 지난 10년간의 반역행위를 처벌하지 않는 대신에

경쟁체제에서 도태되든지 회생하든지 선택의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반역좌빨들이 떠들고, 방송포털이 적색선동을 하고,

KBS노조가 “미디어법 강행시 파업으로 맞서겠다”며

경영합리화ㆍ구조조정도 않은 채 수신료만 올리는 심보를 은폐하는 식으로

기득권에 안주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반역에 대한 처벌이 간과된 것을 당연한 것처럼 보고 있는 듯하다.

거기에 더하여 미디어법 가지고 땡깡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마치 뺑소니 살인범이 살인죄를 묻지 않고 지켜보니까, 교통순경의 음주측정이 불편하다고 시비 거는 꼴이다.

이러한 ‘용서의 법’인 ‘미디어법’이 관철 안 되면,

지금까지 애써 모른 체 해준 반역에 대하여 묵과할 이유가 없다.

김대중의 죄상과 더불어 본격 논의할 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