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열왕기하 5장을 보면,
시리아의 장수 나아만은 문둥병자였다.
병이 나을수 있다는 이스라엘 포로의 말을 믿고 많은 재물을 가지고 이스라엘로 갔다, 왕을 만나고 다시 선지자 엘리사를 만난다.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요단강에 몸을 씻으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나아만은 화를 내며 다마스커스엔 더 좋은 물이 많다며 겨우 물에 몸을 씻으라고 하느냐며 돌아가려 하였다.
그러자 나아만의 부하들이 선지자께서 어려운 일을 시켰다면 오히려 장군께서는 그 일을 하셨을 겁니다.
그냥 요단강물에 몸을 ?으라 했는데 그것을 못할 것이 무엇이냐고 하였다.
나아만이 물에 몸을 씻으니 병이 나았다.
교회 다니시는 분은 믿고, 안다니시는 분은 믿지 않겠지만,
지금 이글을 믿으라 마라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 바가 있으면 그것이 매우 어렵고 난관이 있다 할지라도 원하는 바를 위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쉬운 것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려운 것도 행하는데 쉬운 것을 빼먹을 이유가 무엇입니까?
위의 예에서도 나아만은 병이 얼마나 낫고 싶으면 적국포로의 말을 믿고 몇명의 부하만 데리고 적국을 찾아갔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한나라당 의원, 당직자, 지지자 여러분.
다음 2007년 대선을 얼마나 이기고 싶겠습니까?
대선을 이기기 위하여 나름대로 얼마나 준비하고 신경 쓰시겠습니까?
각종언론이니 시사논평가니 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박터지게 머리를 쥐어짜대며 이리저리 갖은 시나리오에 이것저것 들이대겠습니까?
그렇게 어려운거 말고 쉬운 것.
전자개표를 막는 것.
이걸 합시다.
전자개표, 한나라당에서 마음 먹으면 당장 그만두게 할수 있습니다.
선관위 직원들도 스스로 나서지 못하고 끙끙 앓고 있습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전자개표 쓰지 말라 !!
그렇게 백만명이 외치면 쓰지 못하게 할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백만명중에 한사람이 되어보싶시오.
인터넷에 글을 쓰고 싶은글 쓰면서도 전자개표사용금지 글 한번씩 올리고, 사람들에게 한번씩 안된다고 말하고....
이글 보시는 분 누구나,,,
다음 대선 꼭 이기고 싶다면 전자개표기를 쓰지 말자고 합시다.
어렵게 어디가서 투쟁하세요... 그런게 아니라,
만나는 사람 한사람 한사람한테 전자개표기 안된다고 말씀해 주세요.
그렇게 백만명을 만들어 갑시다.
그럼, 한나라당도 어용 언론사도 그냥 무시하지 많은 못합니다.
선거란 공정성이 생명입니다.
부정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 가능성 만으로도 사용금지 사유가 됩니다.
하물며 조작이 편하도록 개조한 기계를 깽균대업종자들에게 맏겨놓고 무슨 대선승리 타령을 합니까?
※ 그런대 실정은 오히려,,,,,,
한나라당에선 전자개표에 대해 말조차 꺼내기 어렵고, 혹 꺼내면 경원당하기 일쑤고...
한나라당 의원 게시판에 전자개표조작 관련글을 올리면 금방지우고 아이피를 막아버리니...
되려 전자개표기를 쓰지 말자고 하는 말을 막는데 엄청난 힘을 쏟아 붇는 식입니다.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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