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대성회조직위원회는 즉각 해체되어야 한다.
[2007 평양국제대성회조직위원회]는 [남북교회 공동]으로 오는 [9월 22-26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분단 60여년 만에]
[“2007 평양국제대성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7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도모임을 갖고 있으며,
동 위원회는 내일 6월 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연지동 한국10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2007 평양국제대성회 출발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어제 6월 5일 발표한바 있다.
동위원회는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즉각 해체되어야 한다.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남북교회 공동]으로 [성회]를 개최한다고 홍보하기 때문이다.
어떤 단체가 주체가 되었건 간에 평양에서 [성회(예배)]가 드려진다고 하면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지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조그련 (조선그리스도련맹)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결과로 이루어진 집회를 사람들만의 축제나 이벤트가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성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조그련은 북조선 노동당 대남적화공작기구 산하 위장된 기독교단체 내지 위장된 외화벌이 창구이기 때문이다.
2. 북한에도 지하교회가 있다는 증언이 있어 교회의 존재를 인정한다.
그러나 조그련이 북한의 교회를 대표하는 기관과 단체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북교회 공동으로” “국제성회를 개최한다”고 홍보하는 행위는 전적으로 하나님과 국내외의 성도를 기만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3. 그간 일부 교회지도자들은 북한선교를 빌미로 교회성도들이 하나님께 바친 “거룩한 물질(돈)”을 가지고 돈(헌금) 아까운 줄 모르고 풍청거리면서
조그련의 외화벌이 대상이 되어 북한을 드나든 것이 사실이다.
더 이상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대남적화공작기관의 농락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2007. 6. 6. 현충일에
대한민국수호원로회의 상임의장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대표
정 창 화 목 사
011-779-6039
62210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