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義具顯司祭團 /39/ 요엘 2장 17절 말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구약성서 요엘 2장 17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를 오가며 야훼를 섬기는 사제들아, 울며 빌어라.
"야훼여,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당신의 유산으로 삼으신
이 백성이 남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너희 하느님이 어찌 되었느냐?'며
손가락질 받지 않게 하여주십시오." ---
저는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김정일을 향하여 삿대질을 하면서 점잖지 못하게시리
“야, 이 악마 같은 놈아! 22명의 생명이 어찌 됐는지 알려 주기는 해야 할 거 아녀? 주체 정신도 없이 주체, 주체, 주체 하고 떠들지 말아야 할 거 아녀? 웬놈의 가짜가 그 동네에는 그다지도 많은고? 그 가짜부터 없애라. 남한에서 그 동안 받아먹은 것, 그거 절대로 공짜가 아니여! 모든 생명을 존귀하게 대우하는 것이 그 대가여. 이 정도로 쉬운 대가도 못 치르겠다는 똥배짱인고?”
이런 수준으로 김정일을 궁지에 몰아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로마 교황청의 든든한 배경을 의지하여 점잖은 말로 합리적인 이유를 대면서 김정일을 압박하는 일에 앞장 서 주십사는 청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평신도들의 소망이 지나칩니까?
왜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은 평신도들 중에서 일부 신부님들을 존경하지 않는 고약한 풍조가 생기기 알맞은 모습들을 그토록 자주 보여 주십니까? 왜 한국의 경제사회적 정의만 중요하고 북한동포의 생명권과 자유권은 중요하지 않습니까?//080221목
65351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