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국민여러분의 확고한 지지를 믿음으로 대통령업무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국가의 전반에 이렇게 많은 불신과 위화가 존재하고 있는것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내가 하면
슬기롭게 모든부분을 잘할줄로만 알았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데 매일매일 해답이 틀려지는것을 숨기지 못하겠습니다.
오로지 국가의 장래를 위하여,
가장 필요한것이 "경제"이며, 세계적 추세에 더불어 "부유한국가"를 건설코자 초점을 맞추었던것에 착오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부자나라를 건설하면 자연스럽게 국민이 부강해 질것이라는,
그렇게 되면 전국민이 정부를 인정해줄것이라는
기대가 막연했던것을 반성합니다.
가장 단순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염되지않은 도화지가 필요하며,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염된 도화지를 "우선 정돈"하는것에 유념치 못했습니다.
국민여러분!
100일의 시간을 주십시요.
주어진 100일동안 청와대 비서실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내각을 다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구성될 내각은,
국민의 의식을 통일시킬수있는,
국민을 우선적으로 화합시키고 단결시킬수 있는 국가 "이념"정리를 염두에둔 내각이 될것입니다.
사회각층에 진정으로 존경받는 "식자"들이 우선될것이고 각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엄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국민여러분!
본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다행하게도 아직까지 헌법에 그대로 명시되어있는,
민주주의 공화국의 정통성을 이념으로 갖고있으며
민족의 당면 목표가 "자유민주주의 아래의 통일임을"잘알고 있읍니다.
사회각계각층의 "균열"을 치료하고
"화합"과 "전진"으로 이나라를 새롭게 무장하여
위기의 글로벌시대에 뒤쳐지지않는 국가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 경쟁에 뒤지지 않는힘은 단결된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저는 임기초 5개월동안에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국민이 수긍하고
국민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이 자존심을 잃지않고
"자유민주주의"의 바탕아래 단결된 힘으로 세계경쟁에 나갈수 있는 정부와 국민이 되는것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제가 약속드린대로
튼튼한 내각을 구성하는동안
국민여러분께서 "마땅히"도와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계획"과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첫번째
국방및 안보에서는
그동안 과거정부에서 추진하던 대북관련 정책을 "수정발전"시키겠습니다.
통일을 위해서라면 초석을 다질수 있는 모든 필요부문에 인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예를들면 "햇“保ㅓ? 또한 좋은부분과 어울리는부분,필요한 부분만큼은 존중 계승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통일을 위한다고 하여도.
대한민국의 국민의 희생을 담보로 하거나,
당장 우리국민의 어려움을 외면하며 임기중에 결과에 대하여 연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부강하고 우리국민이 우선 건강한 후에,
앞서 말씀드린대로 "자유민주주의수호"의 이념에 자존심이 상하지않는 선을 넘지 안을것을 약속드립니다.
통일이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나,
통일이 후대에 미뤄지는 한이 있더라도
무리한 추진으로 국가가,국민이 균열되는것은 막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우리국가가 처해질 주변 강대국과의 "합리적조율"을 위한 "방위목적의 자주국방"에
총력을 기울일것입니다
둘째
교육입니다.
정권이 바뀐다고 백년대계를 우선해야되는 교육이 "이념의 혼동"을 겪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라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앞에 "정리되고 정의로운 이념앞에 단결"할수 있도록 "질적 구조조정"을 하겠습니다.
공립,사립을 마다하고 재단과 교사들이
국민 다수가 선택한 본 정부가 정리한 동일한 이념교육으로 정의롭고 단결된 개념을 갖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그것이 약간의 "사고적 자유"를 침해하더라도
본인은 국민의 의식통일과 단결된힘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강제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에, 반목되는 반론을 삼가하여 주십시요.
세째
언론입니다.
정부는 언론을 장악하거나 종용하지 않겠습니다.
언론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화해주십시요
감히 국민의 이념을 개조하려는 시도나,선동 또는 압력의 수단을 계획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부의 반성촉구및 기업의 양심고발 선진국민으로의 도리를 교육함에 있어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자존심을 고려하고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사회각층의 반응을 반영하여, 국민을 상처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반성을 유도하되,국민이 실망하거나 국민사기에 상처를 입지않도록 유의하여 주십시요.
이에 작가 프로듀서 관계자 모두가 각별한 책임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관련부서는 언론매체와 더불어 현명한 계획을 수립할것이며 이에 정부가 관련하게 만들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울러, 이념적 주장을 하고자하는 기사는 반드시 "이념적 표제"를 명기하여 피언론인으로 하여금 쉽게구분하여 판단할수 있는 책임을 다하여야 할것입니다.
넷째
치안입니다.
작금,우리나라에는
상상하기도 싫을만큼의 범죄가 극악무도해지고 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사기와 불륜이 기업활동처럼 빈번하며,
폭력의 정도가 지나쳐 부끄러움을 숨길수 없고
사회전반에 불신과 방관이 성행하고
국가공권력조차도 믿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이와같은 현실을 깊이 뉘우치고 우선 반성합니다
현국가의 법률아래
공무원의 범죄는 열곱의 가중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파렴치범이나 인륜범죄,아동성폭력을 포함하여 사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사회범죄 전반에 대하여 철저한 사회격리를 우선으로 하는 법집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권력소유자의 범죄행위에 대하여는 소속과 직급을 고려하지않은 엄격한 가중처벌로 재론의 우려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치안력에 대한 도전행위나 집단 폭력행위에 대하여도 엄정히 대처하겠습니다.
경찰역시 국민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엄연한 구성입니다.
혹시 경찰이, 조금 과하더라도 직접 경찰을 응징할 권리가 없다는것을 국민께서는 명심하여주시고
경찰은 명령을 수행함에 있어 공명정대함은 물론,강권해져야 할것입니다.
아울러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책임과 의무를 다햐여 동참하여 주시고
대내외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특히 종교인은 국민이 논쟁없이 의지할수있는 건강한 종교로 발전하고자하는 성숙한 의식역시,
각별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는것이 힘!이라는 격언과 모르는것이 약! 이라는 격언이 주는 교훈의 이유를 되집으며,
과분하지않고,
정의로 정리된 주장만이 받아들여질수있는
" 선명한 이념"으로 무장된 "강한 조국 건설 " 국민여러분의 협조를 호소합니다!
고맙습니다
.
.
2008년 7월 23일 대통령 아 무 개
.
.
.
복중에 건강 유념하십시요!
션~한 바람좀 불면 좋을텐데.....! ................from 원고담당 말씀,ㅎ
67243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