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정서는 누가 뭐래도 박정희를 닮은 정치인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좌파정권에서 이미 지 아비를 부정했다. 유인촌은 아직은 그 보다 약세이나 박정희를 부정하지 않았다. 임기중 활약상이 기대된다. 막강한 신진세력으로 보아도 무방한 현재의 위상...

박근혜에게 분명 박정희 후광이 있듯이 유인촌에게는 여당 프리미엄이 따라 붙는다. 따라서 그 둘은 엇 비슷한 대결구도를 갖출수 있고 때에따라서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기도 한다. 박근혜의 자만이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이다. 유인촌은 신선함으로 어필할 수 있다.

종교적 접근에는... 현재 상황으로 비쳐볼 때 기독교의 패권의식 너무 강함, 따라서 반작용 우려 있음, 그로 인한 어부지리 박근혜가 우위, 유인촌 분발이 필수, 이명박의 정치력 여하에 따라 유인촌의 인기등락 좌우 소지 많음, 하지만 두 분 다 유망한 정치인...

남녀 성별에 따른 효과로는 아무래도 유인촌 우위, 아직까지 박근혜가 강성 이미지 없는 것이 흠으로 작용, 좌파정권 내내 휘둘리며 영합해 온 인상 짙게 남아 있음, 유인촌 민주주의에 대한 자신의 강성이미지 국민에 심어 줄 필요 있음, 아직까지는 순돌이아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