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개대징을 바라 본다면 진정 민중과 같이 삶을 한 사람은 노무현이 맞다.

자신의 잘못을 죽음으로 화끈하게 사죄하고, 가족장을 원했고, 모두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개대징은 끝까지 살아 나려고 온갖 보약재는 다 처 드셔서 죽었다 깨었다 하면서 천벌을 받으러 가면서도 주변 사람들 괴롭히고, 스스로 낮추어서 가족장을 원하다고 했어도 주변에서 말리면서 국장으로 하라고 난리를 칠텐데..... 이게 바로 후백제 후손들의 특징이지.  

노무현은 주변에서 노후에 쓰라고 준돈을 가지고 목숨을 끊었지만, 개대징은 꼬불치고 꼬불쳐서 입다물고 골로 갔지.

중앙 정보부 시절 서슬이 시퍼런 그 시절에도 개대징 첩은 목숨을 걸고 배다른 자식 비밀을 지켜 주었건만, 사기를 쳐서 대권을 잡자 마자, 자긴을 지켜준 마누라 직이 불고..... 

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에서 배다른 자식과 축첩 사실을 알았다면 벌써 개대징은 골로 가도 수백번을 갔으련만.... 그렇게 은혜에 보답을 하는 것을 보면 역시 후백제 자손 답다.

개대징이와 홍일이 다리 저는 것은 집안에 유전병이다. 이건 그 동네 사는 사람은 다 알고 있어도 끝까지 교통사고로 자신을 죽일려고 했다고 사기를 치는 것을 봐도 역시 후백제 자손이지.

중요한 것은 오늘 조선인민 공화국 노동당 중앙당에서 개대징을 대신 할 후계자 밀명을 가지고 온다는 사실이다.

전라도가 아무리 자기들 끼리 후계자를 정한다고 해도 그건 모두 북조선에 약점이 있어서 불가능하다.

개대징이가 죽으면서도 자신만을 위하고, 고스톱 치면서 개평까지 떼서 자신을 밀어준 호남 사람들 마저도 다 뭉기고 마는구나.

스스로 후계자를 정할수가 없었던 것은 바로 북조선의 밀명때문이지.

이런 국난을 타개해 나갈 인재는 언제나 출현을 할까. 이 나라 민초들이 정말 불쌍하다.

그래도 노무현은 자신을 지지해준 세력들에게 자신의 과오를 묻고 다시 일어날 정도는 해주고 갔건만....

개대징은 꼭 김일성 처럼 죽어 자빠져서 국가에 혼란만 끼치고 유훈정치를 하게 만들어 놓고 갔으니, 자손 대대로 44대까지 몸성한 자손이 없을거라고 그 동네 누군가 그러더라만.....

스스로 노무현 반쪽이라고 했으니, 그 말을 마치자 마자 골로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