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좌파 박멸]민주당과 MBC는 김종익의 정체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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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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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MBC는 김종익의 정체 몰랐나?

민주당과 MBC PD수첩이 '은행원 출신의 평범한 시민'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불법적으로 사찰을 했다고 이명박 정부 때리기에 나섰다. 이인균 공직윤리지원관이 촛불광란극의 불씨가 남아있던 지난 2008년 9월 미국 LA에 산다는 JAY KIM이 이명박 정권 타도를 위해 만든 소위 '쥐코 동영상'을 자신의 사이트에 퍼온 김종익씨를 불법적으로 사찰했다고, 민주당과 MBC가 광분하고 있다. MBC PD수첩은 이 민간인 사찰을 연속 방영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공안통치'를 부각시키고, 이를 이어서 민주당은 '영포회(영일포항 출신의 고위 공직자 모임)를 과장해서 지역주의적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명박 정권의 레임덕 현상을 가속화시키려고 시도했다. 이번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의 민간인 사찰에 대한 논란은 공안적 차원에서도 특이한 의미를 품고 있다.

국무총리실이 고의성을 갖고 불법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했다면, 그것은 법적 처벌의 대상이다. 그런데 김종익씨의 불법 사찰에는 본질적 애매성과 공안적 의문점이 남아있다. 당시에 국민은행(국책기관?)의 계열회사(NS 한마음) 대표인 김종익씨가 반정부 동영상을 올린 것을 보고 국민은행 측이 2008년 9월 16일 국무총리실로 제보해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국민은행 부사장을 만나는 9월 19일 김종익씨는 일본으로 도피하였고, 그 후 김종익씨의 회사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사찰이 계속되어 불법성 논란을 발생했다. 공무원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에 대해 국무총리실이 공직윤리적 차원에서 암행했다면, 그것은 불법 논란의 대상이다. 김종익씨의 정체와 '쥐코 동영상'의 반역성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고, 형식적으로 이인균 공직윤리지원관의 김종익씨에 대한 사찰은 불법의 소지가 있다.

하지만, 이 논란은 이인균 공직윤리지원관의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김종일씨가 자신의 사이트에 올려 180만명이나 보았다는 소위 '쥐코 동영상'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제작했고, 그런 악질적 반정부 투쟁선동 영상물을 김종익씨가 어떻게 알게 되어 자신의 사이트에 올리고, 김종익씨의 노사모 활동이나 좌경서적 소지가 어떻게 이 '쥐코 동영상'을 유포와 연관되는가에 대한 공안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은행인 국민은행의 계열사 대표가 상상을 초월하는 악질적 반정부 선동 영상물(쥐코 동영상)을 찾아내서 자신의 사이트에 게재한 과정은 '평범한 시민'의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쥐코 동영상'을 유포하고, '김일성과 만주항일투쟁, 조선노동당 연구, 혁명의 사회이론' 등 좌경서적들을 서재에 쌓아놓고, 노사모 회원이었던 김종익씨의 정체에 국민들이 의혹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좌익세력의 대변자 같은 남경필 등이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에 대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국정조사의 대상에는 김종익씨가 '쥐코 동영상'을 알게 된 과정과 의도에 대한 조사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공안당국과 정부여당은 왜 민주당이 친북서적을 서재에 채우고 노사모 회원인 김종익씨를 '평범한 시민'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만 부각시키는지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의 동생이 전국노동조합협의회(민노총 전신) 공공연맹 교육국장으로서 노동자들에게 교육시켰다는 김종익씨가 어떤 목적으로 정체불명의 악질적 반정부 선동물(쥐코 동영상)을 한국사회에 유포하게 되었는지가 밝혀져야, 국민들이 왜 김종익씨가 진짜 '평범한 시민'인지 아니면 '고도의 선동기술을 가진 반정부 투사'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김종익씨가 민간인으로서 반정부 선동물을 자신의 사이트에 올린 사실 자체에 대해 국무총리실이나 검경찰이 조사하거나 문제를 삼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지만, '쥐코 동영상'은 그 내용이 너무도 악질적이라서 보통 국민들은 용납하기 어렵다. '쥐코 동영상'은악질적 반정부 선동물로서 심지어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에서 만들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만큼 그 내용의 반정부적 성향이 노골적이다. 김종익씨가 골수에 친북좌익성향을 품고 있지 않다면, 그런 동영상에 대한 엄청난 혐오감이 생겼을 것이고, 심지어 그런 동영상을 공안치안당국에 신고를 했을 것이다. 노사모 회원이고 좌경서적을 많이 가진 김종익씨가 박원순과 이광재와 연관 있다는 시중의 설이 이 '쥐코 동영상'의 게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시중에 김종익씨에 대한 의심과 소문이 분분하다.

뉴데일리는 "(MBC PD수첩의 김종익씨에 대한 인터뷰 장면의) 화면에 나타난 책을 보면 ‘한국 민중사’ ‘현대 북한의 이해’ ‘김일성과 민주항쟁’ ‘조선노동당 연구’ ‘혁명의 연구’ ‘혁명의 사회이론’ ‘사회주의 개혁과 한반도’ 등이 꽂혀 있음을 볼 수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 같은 책들이 금서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사업가가 읽는 책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전하면서, 김종익씨는 진보적 정치 성향이 뚜렷한 인물로 알려졌다. 강원 평창에서 태어나 (국민은행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3월 명예퇴직과 함께 곧바로 국민은행 하청업체인 ‘KB한마음’ 대표로 영입...) 참여정부 실세들과 친분이 있었던 김씨는 사업과 함께 지난 2006년 참여정부 지지세력들이 모인 ‘노사모’에도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김종익씨의 정치적 성향이나 정체를 주목했다.

독립신문은 "김종익 씨는 자신이 블로그에 올린 동영상(일명 쥐코) 때문에 사찰을 받게 되자, NS한마음 대표직에서 물러나 일본으로 도피행각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최근의 ‘당당한’ 태도와는 배치되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김 씨에 대해 결정적으로 이념적 의혹을 서리게 한 대목은, 그가 <역사문제연구소>란 단체에서 활동했다는 점이다. 이 단체는 표면적으론 학술기관이지만 <송두율 대책위>에 참여하는 등 이념적 논란이 제기될 수 밖에 없는 활동을 해온 곳으로, 일부 언론에선 아예 ‘친북좌파성향’ 단체로 규정해 보도하고 있다. 현재 이 단체 홈페이지(kistory.or.kr)를 보면, 대표적 친북인사 강정구 씨가 이 곳 연구위원으로 되어 있다(2008년 5월 1일 기준). 문제의 ‘김종익’이란 이름은 운영위원 명단에 올라 있다"라며 김종익씨의 정체성에 의혹을 제기했다.

조갑제닷컴은 한 회원논객(봉수리)은 "이 문제(김종익씨에 대한 국무총리실의 사찰)를 최초로 제기한 민주당 의원이 이성남이라는 여자 국회의원이다... 이들(이성남과 김종익)은 역사문제 연구소 운영위원이라고 한다. 놀라운 것은 남민전 출신, 민족문제 연구소 소장인 임헌영도 운영위원이며, 강정구 교수도 연구위원으로 있다... 이종걸, 박원순이 고문으로 있다... 이성남 국회의원은 '건국60주년 기념사업'에 헌법 소원을 낸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한 자이며 천안함 폭침사태 대북 결의안에 반대한 자이다... 신건은 공작을 잘 아는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 사이에 국정원장을 지낸 인물로 이 사건을 주도하고 있다... 쥐코동영상을 만든 자가 jay kim이라고 하는 데 김종익과 정말 관계 없을까?"라며, 민간인 사찰뿐만 아니라 쥐코 동영상 사건을 재수사하여, 민주당,mbc,노사모, 좌익들의 연결고리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나 여당이 국무총리실의 불법적 민간인 사찰에만 촛점을 맞춘 민주당과 MBC의 정치공세에 수세적으로만 대처할 필요가 없다. 왜 김종익씨가 노사모 회원으로서 악질적 반정부 투쟁 선동물을 어떻게 구해서 왜 자신의 사이트에 게재했는지가 더 큰 국민의 질문이다. 광우난동사태로 이명박 정부가 좌익세력의 반란적 도전에 직면했을 때에 '은행원 출신의 평범한 시민'이 이명박을 망국노에 매국노로 매도하는 선동물을 구해서 게재한 과정과 의도는 대한민국의 치안과 안보를 위해서 반드시 조사되어야 마땅하다. 경검찰은 물론이고, 국정원이나 기무사도, 김종익씨의 좌경서적 소지와 '쥐코 동영상' 유포의 과정과 목적에 대해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국민은 생각한다. 김종익씨의 정체는 의심받는 그 자신의 인권을 위해서라도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민주당과 MBC는 김종익씨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그를 반정부 선동의 소재로 삼게 되었는지를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 좌경서적을 그렇게 서재에 꽂아둔 김종익씨를 두번에 걸쳐서 MBC PD수첩이 공안통치를 비난하기 위한 선동의 수단으로 삼는다는 국민적 의혹에 MBC는 대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김종일씨의 불법 사찰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모으고 준비를 했다는 민주당은 김종익씨의 정치적 정체와 '쥐코 동영상'의 반란적 속성을 파악했는가? 선량한 국민에 대한 정부의 사찰과 반정부 투쟁꾼에 대한 정부의 사찰은 국민들로부터 달리 판단될 것이다. 민주당과 MBC가 김종익씨를 반정부 투쟁에 이용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더불어 김종익씨의 정체와 민주당과 MBC의 의도도 같이 조사해야 할 것이다.[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영포회에 대한 야후쇼 토론회: http://kr.news.yahoo.com/webcast/play.html?idx=319
쥐코 동영상▶ http://blog.naver.com/chongrobest?Redirect=Log&logNo=120110214915

아래에 한 네티즌이 제기한 김종익씨의 정체에 대한 추론을 게재한다.

제목: MBC PD수첩 말대로 김종익씨가 "평범한 은행원"출신 사업가가 아닌 이유

1) 블로그 문제가 되었을 때 어찌그리 빨리알아, 사퇴 후 일본으로 여행(좋게 이야기해서 )갔을까? 이는 평범한 은행원이 아니라는 이야기지(불리한 정보를 빨리알려 줄 수있는 조직에 연관되어 있다는 이야기지!)

2) 대한민국의 99% 평범한 은행원의 필독서는 "김일성과 만주항일운동"일까? -아니다 꽃기르기나 애완견기르기, 자전거타기, 요리하기일 것이다. (책명 수준으로 보아 아주 대한민국 깊숙히 들어간 "오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

3) 인터뷰의 진행 사항으로 보아 아주 매스컴이 작심하고 몰아가고 있는대로 평범한 민간인 일까? 아니다. 눈망울을 보라. 살아있지 않냐!

4) 평범한 민간인의 집을 인터뷰할 때 PD수첩은 사안과 관련이 없다고 일반적으로 책장을 모자이크 처리로 하냐?아니다. 평범한 민간인 은행원출신도 독서할 줄 아는 상식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그냥 내보낸다.(그럼 뭐냐? 정보를 편향적으로 선택해서 원하고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는 파렴치한 객관성을 잃어버린 또 하나의 광우병 파동이라고 볼 수 있다.)

5) 상기와 같은 이유로 "평범한 민간인 불법 사찰"이라는 것은 잘못된 언어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부 방송에서 정형화해서 떠드는 것은 막을 자는 없냐? -없다,왜?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많은 나라이고 정부보다 위에 매스컴이 있으므로 ...

6) 그러면 공직윤리위원회가 한 일이 잘한 일이냐? 아니다! 처리순서 방법과 인계인수절차가 잘못되었다(아마추어적이다.)

7) 그러면 이런 사람이 계속 나와도 그냥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는 그냥 손놓고 있어야 하냐?-아니다, 이런 사람은 미국의 경우 FBI 조사감이고 사찰, 때론 법을 어길 시 구금감이다.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결코 "평범한 은행원출신 민간인 불법사찰"은 아니다. "좌파 성향 강한 수상한 시민단체의 운영위원 출신에 대한 조사"일 뿐이다. 단지 잘못된 것은 조사하는 기관이 다른 데이어야지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잘못됐다는 이야기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