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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환경
작성일 : 11-10-07
조회수 : 42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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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2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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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직후만 해도 ..이승만정권당시만 해도 독도는 물개가 수천마리씩 서식하던 섬이었다.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씨가 말랐다고 본다.
독도와 관련된 안타까운 이야기가 많다. 그중 하나가 강치(물개의 일종)가 독도에서 사라진 점이다. 독도는 강치의 천국이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가죽을 얻기 위해 일본 어부들이 연간 수천 마리씩 포획하며 강치는 사라지고 말았다. 만약 독도에서 지금도 강치가 떼를 지어 서식하는 장면이 목격된다면 얼마나 장관일까. 해양 전문가들은 독도의 강치가 러시아 쿠릴 열도로 떠났다고 추정한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을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강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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