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지난 대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부정선거 의혹은 단순히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문제이다. 원고인 한나라당이 부정을 묵인하고 덮고 넘어갔다고 해서 국민들까지 덮고 넘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국가적인 문제를 일개의 당이 덮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닌 것이다. 이 문제는 국민적 차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전자개표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조작 가능성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전자개표 사용까지는 그렇다고 치자. 그 이후가 문제인 것이다. 철저하게 봉인이 되고 보존되어야 할 투표지가 왜 봉인이 터져있고, 잔여투표용지가 없어지는 사태가 발생을 했다는 말인가?
부정이 없었는데, 봉인이 터져있고, 잔여투표용지가 증발했다는 말인가? 선관위는 이에 대한 해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그냥 덮고 넘어갈 문제인가? 이번에 덮고 넘어가면 다음에 또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이제 국민들이 일어나야 한다. 무능한 한나라당은 부정을 묵인하고 넘어갔다. 그들에게 맡길 문제가 아니다. 정말 깨어있는 국민이라면 일어나야 한다. 이 문제를 특검에 부치든, 군중시위를 하든 반드시 국민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깨어있는 국민들의 힘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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