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한겨레 1면에 '미네르바' 추정 30대 긴급체표란 글을 보고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에서 어제 올린 미네르바는 구속할 가치가 없다는 주장의 글을 번복하고 반드시 구속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자 한다
법정에 세워 검찰이 구속기소한 자가 분명히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려 어려운 경제 상황을 더욱 꼬이게 만든 장본인지 여부를 공개적으로 가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어느 기관에서 미네르바는 50대 증권맨이며 해외 유학을 한 자로 발표한 기억이 난다
다음 아고라에 가보면 그때의 발표와 달리 30대 공고출신의 전문대 학력의 무직자란 말에 검찰의 미네르바 체포를 믿지 못하겠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금일자 한겨레신문 1면을 보더라도 같은 내용의 의미로 보여 진다
그렇다면,
검찰은 체포한 미네르바를 반드시 기소하여 법정에 세워 사실을 국민들 앞에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필자는 분명히 다음 아고라에서 미네르바가 그간 올린 글들이 장난끼가 발동한 것으로 가볍게 보았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 누구의 사주를 받아 베껴 써 올린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도 했었다
언젠가 미네르바란 자가 갑짜기 욕설을 해대며 김영삼 전 대통령을 3류퇴물 운운한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마 의아해 했을 것이다
그때부터 미네르바의 모음 글을 검색해 보니 거짓말 투성이며 반정부가 목적인 자의 소행으로 보고 별로 관심을 두거나 평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종말론자들의 휴거 소동에 비유하여 꾸짖은 바가 있다
그런데,
금일자 한겨레신문의 논조를 보거나 이곳 조선닷컴에 어느 네티즌이 올린 글을 보더라도
반드시 법정에 세워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관용한다면 오히려 이 정부가 뒷통수를 맞을 개연성이 놓후하다 보기 때문이다
사실을 사실대로 믿으려 들지 않는 언론이 있다면 반드시 구속수사하고 기소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언론자유는 무제한 필요한 것이 아니다
좌파들이 말하는 언론 자유는 솔직히 말해서 반정부 운동도 내버러 두라는 것 아닌가 싶다
국가나 국민들이야 망하든 자신들의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 식 아닌가 우려 스럽다
소위 국민들이 좌파언론이라 일컬는 한겨레신문이 1면에 '미네르바' 추정 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 것을 보는 순간,
검찰은 반드시 긴급체표한 미네르바를 구속 기소하지 않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리라 믿어 미네르바를 필요하다면 구속 기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같은 닉 네임으로 다수가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지 의문이다
현재 미네르바란 닉으로 글을 올리는 자가 몇 명 더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에서도 어떻게 같은 닉으로 등록을 할 수 있게 받아 주었는지 해명이 있어야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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