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인은 절대 호남인을 이기지 못한다.
호남인들은 일당 백으로 똘똘 뭉쳐 지역감정을 교묘히 이용하여 호남이 핍박 받았다고 엄살을 떨면서 타 지역민들의 동정심을 유발 시키고 있다.
멍청한 경상인들은 너무 여유를 부려서 그런지 몰라도 김대중이 불쌍하다며 표를 던지고 노무현이 안 되어 보인다며 또 표를 던졌다.
이러다 보니 도저히 져서는 안되는 게임을 두 번이나 놓치고 말았다.
97년 종피리가 김데중을 밀고 이인제가 친 이회창 표를 492만표 빼앗아 갔을 때에도 김데중은 겨우 39만 표 차이로 간신히 이회창을 이겼었다.
02년엔 엉뚱하게 이벤트에 의해서 갱상도 억양을 쓰는 놈현이 나타나고 악랄한 사기꾼과 강간범이 이회창을 음해하자 머저리 경상인들은 그대로 속아 넘어가 놈현에게 많은 표를 주어 제 2의 호남정권을 탄생 시켰다.
이러다 보니 경상인들은 번번히 정권을 놓치고 권력의 핵심에서 비켜나 호남인들의 득세를 부러운 듯 지켜만 봐야 하는 실정이다.
정권을 놓친 영남인들이 권력의 핵심에서 비켜 난 것은 백번 이해가 가며 잘 나가는 호남인을 욕 할 필요도 없다 .
호남 중심 세력에게 권력을 빼앗겼으므로 중용되지 못함은 당연한 것이며 반대로 영남인들이 권력을 잡으면 호남인들을 자연히 배격하게 되는데 이는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서도 당연한 것이다.
호남정권 시절 호남인들이 온통 요직을 차지해도 영남출신들이 그렇게 심한 반발을 하지 않았던 것은 정권을 잡은사람 위주로 판이 짜여지게 됨을 지난 집권시절을 통하여 경험했기 때문이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때를 보더라도 정권 수립에 공을 세운자들에게 개국공신을 부여하고 벼슬을 나눠 가졌슴을 알수 있다.
호남집권에 따른 호남인재의 등용에 큰 불만은 없지만 호남세력이 집권을 해서는 안되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부자들이 호남정권을 불신하여 돈을 풀지 않고 투자를 꺼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전 세계는 호경기 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은 심각한 불경기 속에 돈 없는 서민들의 생활이 말이 아니다.
부자들이야 경기가 나빠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서민들이야 당장 일거리가 끊겨도 목숨이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
작금 이런 호남 급진세력들의 탄생으로 인하여 한국경제 상황이 말이 아닌데 이 모든 책임은 영남인 들에게 있다.
호남인들이야 어차피 95%이상 지역특성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제쳐두고 영남출신들이 약간만 더 정신을 차리고 사기꾼에 현혹되지 않고 이회창을 지지했더라면 지금의 좌익 호남정권을 막을 수 있었는데 멍청하게 단결하지 못하고 쪽수만 믿고 안일하게 대응하다 보니 2번이나 정권을 놓치고 말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또다시 경상인들은 절대로 호남인들을 이길 수 없다.
그들은 똘똘 뭉쳐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지역감정을 적절히 이용해 먹으며 영남의 높은 인구 수를 극복하고 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한나라당은 호남에 방문 하는 것보다 경상인들과 자유 우익세력들의 단결을 이끌어 내는 것이 더 유리하다.
경상인을 중심으로 한 자유 우익세력 대 호남인중심의 급진 좌익세력 간의 대결로 판을 짠다면 틀림없이 이길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호남인들 처럼 약간의 지역정서도 이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정권을 쟁취하면 지난 10여년을 호남인들이 득세 하였듯이 이번에는 경상인 및 호남을 제외한 기타지방 출신 위주로 판을 짜야한다.
그렇게 하더라도 호남인들은 입을 다무는게 도리 이지만 온갖 죽는 소리 다 할 것임은 안봐도 눈에 선한 것이 그들의 습성과 풍습이 그러하다고 지난 역사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기에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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