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고기를 좋아해서 거의 모든 쇠고기 부위를 즐겨먹는 사람입니다. 제 아내, 2살박이 아들도 당연히 많이 먹구요.
소간, 곱창, 사골, 갈비, 스테이크 무지 먹어왔고 앞으로도 먹을 건데, 내 주위에 이런거 좋아하는 교포들 광우병 걸린 사람 한명도 못봤고 제생각엔 앞으로도 못볼 것입니다.
사실 전 미국에서 한국에 쇠고기 수출하는 거 별로 안좋습니다. 수출한다고 여기 고기값이 오르니 말입니다. 하지만 한국국민들이 저렴한 고기 먹을 수 있다니 여기서 좀 비싸도 잘 되었다 생각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져 참 유감입니다. 여기 동포들은 거의 모두가 저와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렇게 미국고기가 무서우면 안사먹으면 그만 아닙니까?
단지 한국정부가 관리를 철저히 해서 미국산 쇠고기표기를 철저히 관리한다면 뭐가 문젠지 참.
한국민들이 안사먹으면 미국에서 수출이 이루어 지겠습니까? 안팔리는데.
좌파정권 10년, 잃어버린 10년, 이거 되찾으려면 아직 갈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선동에 약한 한국민들 선진국 문턱에 언제까지 머물러야 하는지 참.
좌파정권 한번만 더 들어서면 선진국의 정말 요원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좀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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