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라는 노래팀(좌익들의 어감은 이상해서 '노래패'라고 한다.)의 리더격인 여성은 1970년 대 후반 성대 앞의 소극장에서 마당극을 했던 여성이다. 

지금은 대학로로 알려진 그곳에는 '학림다방'이 있었다.

그런 곳에서  연극 무대에 올라서서 뭐라고 외치는 소리는 결국에는 소위 '민중예술'을 한다는 잠재적 사회주의자의 소리였던 것이다.

'꽃다지'는 그런 인간이 만들어낸 노래패로서 좌익 노동운동가들이 순진한 근로자들을 선동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구로공단에서 학출로 노동운동에 뛰어들고, 가난하고 학력이 낮은 근로자들을 감언이설로 선동하여 친북 좌익으로 물들게 하여

세상을 향해, 국가를 향해 주먹을 휘둘러대는 인간으로 변모시키는 작업을 한 인간이 노래패의 리더인 것이다.

러시아 혁명을 동경하고, 6.15 선언을 계승하자며  민화협에 속해서 남북여성들의 모임에서 금강산 같은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국가보안법 위반자를 위해 구치소 앞에서 데모하는 여자가 꽃다지의 리더다.

꽃다지는 제주 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도록 열심히 활동했다.

좌익 노래패들의 선동은 그저 가난한 약자들의 넋두리같은 노래가 아니라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대단히 위험한 선동가(歌)다.

1990년대 이후 계속된 좌경화로 인해 이러한 좌익 문예단체에 대한 검열이 해이해진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꽃다지를 배후에서 지지하는 민주노총과 연결된  숨은 엘리뜨 노동운동가도  한국사회를 좌익으로 물들이는 트러블 메이커다.

그리고 자기 성격에 못이겨 이런 좌익들과 상종하는 떼 잘 쓰는 인간도 있다. 모두 소아병적 행태들이다.

'꽃다지' 같은 좌익 문예단체의 행태는 공안사건에 속한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