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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진 시민을 발로 걷어찬 광화문 광란세력

폭력을 휘두른 자 경찰에 고발 할 것

vivakorea2012.com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오후3시 광란재연 하려는 광화문 불법천막 규탄

[성명서]
세월호 광화문 불법천막 즉각 철거하라!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세월호 유족들에게 광화문광장을 우리 시민들 품에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세월호 유족들은 그간 너무 오랜 시간 우리 시민들로부터 이 광화문광장을 빼앗아왔다. 그동안 우리 시민들은 유족들의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해하고 격려하고 위로해왔다. 하지만 이제 그 이해와 격려의 끝은 너무 처참한 배신이었다.

세월호 일부 유족들의 비뚤어진 일탈은 끝이 없었다. 본분을 잃고 막나가는 세월호 유족들에게 시민들은 당혹스러움을 넘어 두려움을 느낄 정도였다.

지난 5일 서울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대담회 ‘진실은 멈추지 않습니다’란 주제의 강연에서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들의 거짓말과 막말 그리고 선동으로 국민들을 기만했다.

정부가 고의적으로 세월호 구조를 안했다고 거짓을 말하고 구조 활동에서 목숨 버려야할 해군과 해경이 죽지 않았다고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해군과 해경이 죽었어야 했다는 말인가? 시민들은 이 말들에 귀를 의심했고 눈을 부비고 다시 봐야 했다.

괴담 수준의 음모론까지 지어내며 돌아선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을 돌려보려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일이다. 국민들이 세월호의 아픔에서 들 돌리게 한 것은 절대적으로 일부 세월호 유족들의 일탈과 분별없음, 그리고 자식의 죽음을 내세워 대한민국의 특권층인 듯 행세한 어리석음 탓이다.

터무니없는 막말과 근거는커녕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거짓 선동을 일삼이온 일부 세월호 유족들을 국민들은 더 이상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이상 함께 이 땅에 살아가는 이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피해자의 순수성을 잃은 그 순간부터 세월호 유가족들은 더 이상 어린 자식들을 잃은 부모의 신분일 수 없었다.

일부 유가족이 박근혜 대통령 끌어 내리기에 앞장선 그 순간부터 그들은 대한민국을 흔들려는 세력들에 의해 조종되는 분별없고 처량한 삐에로에 불과했다.

앞서 경고한대로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광화문을 국민들에게 당장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법을 무시하는 자들에게는 엄중한 공권력 행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공권력의 단호한 행사가 이뤄져야할 시점이다. 관용이 지나치면 이를 악용해 더 목소리를 높이는 자들이 이들 선동세력이다. 이들을 이 광장에서 당장 쓸어내야 한다.

많은 국민들이 정부의 광화문 불법천막에 대한 무력함에 실망하고 있다. 이런 실망은 곧 국가 안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불행이 오기 전에 정부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 공권력이 주저한다면 우리 애국시민들이 기꺼이 이들을 쓸어낼 것이다.

국민들은 자유롭게 광화문 광장을 거닐며 대화하고 싶다. 광화문 광장을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지금 당장!

2014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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