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선 때 누군가가 내게 귀뜸해 준 말이 있었다.
"노무현이 되면, 한국에 불행한 일이 생긴데요......"
그의 그 말을 한낱 죠크로 여기고 그를 찍어준 것이 지금 너무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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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200만 키로 제의에, 경수로 수십조원 충당금 부담약조...
남한 혼자서 독박 뒤집어쓰기로 하고 마지 못해 도장찍어준 북핵 6자회담,
북한, 그들은 전략상 성공했다.
살모사가 지 어미를 잡아먹듯, 똥배짱 하나로 이제는 남한을 집어먹게 생겼다.
이제 남한 백성들은 등골 빠지게 벌어도 북에 퍼줄 세금도 감당하기 어렵게 생겼다.
더구나 이런 상태는 수십년이 갈지 수백년이 갈지도 모를 일이다.
도대체, 향후 몇 대에 걸쳐서 이런 고통과 부담을 감내해야만 할 것인지...
또한 결국은, 김정일이 아니면 김정일이 2세가 한반도 전역을 통치하게 되고 말 것이다.
북의 무력행사가 겁나서, 그래서 북에 질질 끌려다니면서 끝도 한도 없이 바칠바에야,
차라리 화끈하게 나라를 미국에 줘버리자(소위 "무상양여")
이건 진심에서 나온 주장이다. 나는 그걸 바란다.
미국의 한개 주로 복속시키는 걸 200% 찬성한다.
그렇게 하면 이나라 모든 문제 완전 평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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