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여부에 영향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총선대비 체면세우기용 조작은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그래서 출구조사 결과보다 약간 낮게 득표한 것 아닐까?
어쨌든 본인이 18일 밤 늦게 누구의 계시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개표조작이 불가능할 거라는 예감이 와닿아 올린 아래 글이 맞아 떨어져 기분은 좋다.
전자개표 반대로 일관해왔던 지난날의 나의 행적에 대한 후회는 없다
기쁜소식 - 개표조작이 곤란할 수 있겠군.
동남풍 2007-12-18
3:3:3이든 4:4이든 지지율을 조작하려면,
일단 “정동영+문국현+이인제+기타”라는 조건이 성립되어야 하는데
문국현과 이인제가 12월18일 저녘 끝까지 후보사퇴 없이 출마를 고수하였기에
결국 3:3:3이든 4:4구도로 속일 거짓말이 믿길 만한 여건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정동영+문국현+이인제+기타”라는 조건이 성립되지도 않았는데
이명박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정동영이 엄청나게 반사적으로 오르게 만들기엔 난감하게 되었다.
오히려 김경준의 대국민 사과와 박근혜의 이명박 지지 고수로 이명박 지지율 하향조작이 더욱 어렵게 되었다.
문국현 : 20-30대 지지업고 반전모색 - 죽어도 후보사퇴 안 하겠데
이인제 : ‘비장한 각오’…마무리 유세 - 죽어도 후보사퇴 안 하겠데
김경준 : 태도 180도 돌변 “큰 소동 일으켜 국민께 죄송”
이회창 : "박근혜와 공동정부 구성할 것", 18일 저녁 또 박근혜 찾아 `삼고초려' - 대면은커녕 전화통화 조차 못함
박근혜 : "어떻게 그런 얘기가…" 이명박 지지 철회설 일축
※ 그래도 개표과정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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