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아귀지옥에 가야한다.

아이들 무상급식가지고 정치적인 논쟁이 벌어지니 안타깝다.

50,60년대에는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줬다.

그것도 못사는 집 아이들만 선별해서 어떻때는 강냉이 죽을 주고  어떻때는 옥수수 빵을 줬다.

그때는 국가도 어려웠고 춘궁기가되면 보리고개로 꿀꿀이 죽으로 연명하던 시절이었다.

지금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전설같은 과거지만...

국민소득 2만불이 넘는 나라에서 애들 급식이 예산이 없어 못한다면 언어도단이다.

대통령 해외순방 한번만 안하면 엄청난 급식비를 쓸수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아무리 10대의 어린나이지만 급식빵을 얻어 먹을때의 그 비참함은 아는가?

감성이 예민한 어린아이가 급식빵을 얻어 먹음으로 해서 그렇지 않은 부자집 아이들에게 조롱당해 본걸 생각해 봤는가?

자존심 상하고 위축되어 학교 단닐 마음까지 사라진다.

왜들 어린아이들의 자존심은 생각않는가?

강남, 강북 구분하지 말고 성장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하게 잘 먹임도 국가 백년지계를 위해 꼭 필요하다.

적어도 먹는것 가지고 쪼잖하게 굴지말자.

어린이들 급식에 자본논리로 따지는게 꼭 교도소에서 돈많아 사식먹는놈 흉애내라 이건가?

그럼 병영생활하는 부유층 자제들도 식사는 사비로 전환해야 하지 않은가?

정치인들 자신들 국가예산으로 수령하는 판관비 조금만 줄이면 할수있는 무상급여다.

세계12위권의 경제대국이란 나라에서 애들 급식비로 다툼이 남살스럽다.

적어도 먹는것에 태클거는 정치인은 절대 지도자가 될수없다.

제발 크는 애들 기 죽이지말고 티없이 서로 상호 평등하게 클수 있도록 무제한 지원을 해줌이 국가가 할 일이다.

왜냐면?

그들이 바로 우리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들이 수령하는 연금을 벌충할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정치인과 고급 공무원들은 먼저 자신이 받는 봉급이 너무 과하지는 않은지 반성하고...

선진국 국회의원들의 세비가 우리보다 많은지 혹은 적은지 따져봐라.

우린 영국이나 독일보다는 못 살지만 그래도 우리 국회의원들 노력하니 행여 영국 국회의원보다 세비가 적다면 더 올리고 행여 그들보다 많다면 양심껏 국보로 환수해 어린이 급식에 보탬이 어떻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