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를 위해,
몇 년동안 우파애국세력들은 미친듯이 뛰었다.
남들에겐 비정상이란 말을 들으면서까지 정열을 쏟았던건,
출세와 부를 얻기위해서도 아닌 오직 구국열정 하나만으로
비가오나 눈이오나 추우나 더우나 현정권에 대한 규탄을 게
으리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이제,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을 몇 개월 앞 둔 이
시점에서 야당을 대표하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까지 결정된
이 마당에 참모진이 좌익이니 뭐니하는 이유로 한나라당과
맞설 우익 새 정당을 창당한다니, 공감할 자들이 과연 누군
가? 곧죽어도 우익 분열이 아니고, 순수한 보수우익 정당의
모습을 한다면서 선전화하고 있다.
이에 우린, 그들을 지켜보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애국시민
들의 이름으로 그들의 정체를 철저히 파헤치겠다..
진정 구국의 열정만으로 과연 그들이 정권교체의 금자탑을
쌓아 올릴지 아니면 반역의 역할을 할지 두고볼 일이지만,
실망타못해 분노마저 느낌에 우리모두 더욱 정신차려 나가
길 부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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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수가, 최근에 아직 우익엔 진정한 대선 후보가 없다고 내세우
면서, 박근혜 지지세력과 이회창 지지세력들에 의해 이회창 대통령
후보를 핑계삼아 선진한국당 창당(선진구국당으로 개명한다지만..)
을 홍보하고 나섬에 부추연 게시판을 비롯해 우익 사이트마다 우파
진영을 혼란케 하고 있다.
본인이 알고있는 선진한국당은 이미 작년 8월달에 창당된 정당이며
겨우 이름있는 인물은 이수성씨외엔 별로 기억에 안 난다.
그러면서 지금에와서 무슨 우익정당 논하며 마치 최교수 자신이 창
당의 주인공인양 나서는 모습에 아연실색할 지경이다.
더구나 절대 우익분열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더더욱 당사자들의 공
식발표도 없음에도 여론몰이에 혈안이 된것 같다.
어쩐지 몇개월 전, 소위 국립대학교 교수가 '국가위기비상대책국민
총연합회'를 창설할때부터 이런 결과가 오지않았나 생각 한다.
그때도 그 문제로 한상구 대표와의 불화로 부추연이 혼란스러웠던
걸 기억한다.
그런데 이젠, 우익정당 창당에 나섬에 그동안 그나마 원만한 관계
를 유지했던 동지들마저 서먹한 관계에 이르게된 현실이다.
그동안 지켜보면서 부추연 공동대표 자격으로 '전자개표기 사용반
대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 같아 호감을 가졌는데, 왠 갑자기 신
당 창당을 들고 나서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선지 그 뜻에 따르는 박.이 지지자들이 한나라당 경선에 당선
된 이명박 대선후보를 지지하자는 부추연 대표를 지금까지 헐뜯었
는지 이제사 감이 간다.
그게 어디 창당인가? 이미 만들어진 정당의 발전을 위해, 지금에
와선 그 정당만이 순수 우익정당임을 내세우며 감히 아직 뜻을 밝
히지않은 이회창 대선후보까지 거론하며 선진한국당을 최대로 부각
시킬 야심이 아닌가?
좋게 해석하자면, 누이좋고 매부좋고식으로.... 그것까진 좋다고치
더라도 선진한국당의 강령지침을 살펴보라!
그리고 처음 설립취지가 뭔지, 당대표의 자격과 능력은어떤지 그것
부터 홍보해야 되는게 아닌가?
멋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최교수가 구국열정에 불타 새로운 우익정
당을 창당하여 그 중심에 서서 박후보까지 내세우며 이회창 대선후
보를 추대하려는 의지에 감탄하는 모습같다.
이래도 분열이 아닌가?
이미 야당 대표 정당인 한나라당에서 싫든좋든 대선후보가 정해져
있지 않는가!
이 시점에서 야당과 우파들이 그토록 바라는 정권교체를 위해 과연
어떤 행동만이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게 하는지를 왜 모르는가!
우리도 어쩌면 최교수마음 같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다! 더구나 애국활동을 해온 진정한 우익이라면
무엇이 옳고 그름을 더잘 알 수있으리라.
바라건대,
이회창,박근혜 후보가 찬성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 선진한국당(또는
선진구국당)을 홍보하면서 우파들의 마음을 혼란케 말라!
그리고 정히 정당에 몸담고 싶다면, '국가위기비상대책국민총연합
회' 연대단체 대표들에게도 승락을 받고 단체명을 사용하기 바란
다.
우익분열이 아니라고? 글쎄다?
본래 자기 정당만이 최고라며 자부하는게 정상이지만, 정상도 정상
나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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