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2년 반 동안 이루놓은 것이 무엇인가? 허구한 날 말장난과 불장난 치는 것도 모자라, 국민들의 혈세를 가지고 연일 만찬이나 벌이면서 호화 외유까지 나돌아다니고 있으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그렇다고 진실하고 인간적인 양심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주 비열하고 부도덕하면서 악랄하기 그지없는 미치광이 굿판만 벌이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이 아무리 말로 타일러도 들은 척도 않는 것을 보면, 입만 있고 귀는 없는 정신병자임에 틀림없다. 국민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 언론들도 연정은 이제 그만하라고 알려줘도 마이웨이만 외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사이코가 또 있을까? 이적 노괴는 이적질은 수도 없이 많이 저질렀지만 국민들의 눈치는 봤다. 그런데 노가다는 완전 막무가내이다.
지난 2년 반동안 벌여놓은 미치광이 저주의 굿판을 이제 와서 야당이 나서서 치워보란다. 그렇다고 노가다가 완전히 물러나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헛짓을 할 것이 뻔하데 왜 기름을 지고 불길에 뛰어들까? 권력은 부자간에도 나누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야당에게 권력을 나눠준다고? 권력이 무슨 빵조각이냐? 이번 회담에서 야당 대표를 통해 노가다의 진심을 확인했다.
정치, 경제, 사회, 국방, 외교, 교육, 어느 분야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니 "네가 한 번 맡아서 해봐? 잘되나 마나 한 번 해보라니까?"라고 다그치고 있으니 소꿉장난도 이 정도로는 하지 않는다. 어떤 형태로 그 자리에 앉았던 간에 맡은 소밍은 끝까지 책임을 지고 해야하는데, 중간에 못해먹겠다고 박차고 나갈듯 하는 꼴은 최악이다.
이제 국민들도 이런 노가다의 진정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말로만 못해먹겠다고 하면서 그 자리에 그대로 앉혀 놓아서는 안 된다. 당장 그 자리에서 쫓아내는 것이 나라의 주인된 국민들의 소임이고 도리이다. 누가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데, 여소야대라고 책임정치 할 수 없다는 망언을 지껄이고 있는가?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당장 물러나야 한다.
국민들이 할 일이 없어 노가다의 막말에 춤을 춰야 할까? 언론들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이제는 구제불능인 무식하고 악랄한 노가다와 그 붉은 무리들을 제거하는데 앞장을 서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이들 패거리들의 주구가 되어 국민들에게 진실을 오도하고 왜곡하는 짓거리를 한다면 역사의 심판을 엄중하게 받을 것이다. 당장 힘들고 고통이 따르더라도 잘라낼 것은 잘라내야 모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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