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986년), 부산(200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이하여 아시아의 각 국가 및 민족이 간직한 찬란한 관광자원 및 고유문화를 인천대회를 통해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인이 단합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를 준비하였다.

아시아경기대회의 역사, 회원국, 경기종목, 역대 실적 등 아시아경기대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AG주제관 및 소개관, OCA회원 45개국 및 국내의 관광 자원 및 문화 등을 소개하는 ▲국내외 관광홍보관, AG경기 종목별 용품전시, 체험 및 현장구매가 가능하고 SUV차량, 캠핑트레일러, 테니스, 골프, 캠핑, 볼더링, 모터패러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가득한 ▲레저스포츠관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 및 레저스포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양궁, 육상, 펜싱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28개 종목과 가라테, 세팍타크로, 우슈 등으로 구성된 비올림픽 8개 종목 등 총 36개 종목으로 채택된 경기들의 시범경기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각 국가별 홍보물 상영을 통해 직접 가보지 못했던 아시아 45개국의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레저스포츠 체험을 즐기거나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대폭 확대됬다. 레저스포츠에서 각광받고 있는 클라이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볼더링, 레저의 진가를 누릴 수 있는 캠핑카와 SUV 시승 체험, 골프용품을 구매만 하는 기존 전시회와는 달리 자세교정 스윙연습, 레이저 퍼터 체험 등 다양한 골프 체험, 실내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테니스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체험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