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월드> 손충무 발행인이
미국 동부시간 19일 오전 8시쯤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김대중정권에 의해‘탄압받은’언론인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그는,
최근 백혈암으로 장기입원 치료를 받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장례식은 현지시간 22일(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20일 성명을 내고,
“손충무 발행인은 한평생 언론인 외길을 걸어오면서
한국의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이바지 했으며,
또 국제저널리스트로서 조국의 이익을 국제사회에 대변하고,
특히 지난좌파정권 10년 동안 갖은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애국지사 손충무 大기자의 영전에
삼가 애도의 묵념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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